[충무] 텐동의 사연과 나폴리탄의 비밀 (일본인 친구 네모의 본격 식탁 에세이)

텐동의 사연과 나폴리탄의 비밀 (일본인 친구 네모의 본격 식탁 에세이)
  • 저자 : 네모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청구기호 : 594.019-네35텐

먹는 것에 진심인 당신을 위해 일본인 친구 ‘네모’가 들려주는 본격 식탁 에세이 알고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텐동의 잔잔한 사연과 나폴리탄의 소소한 비밀, 그리고 이런저런 일본 음식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일본인 저자가 한글로 써서 화제를 모았던 『진짜 도쿄 맛집을 알려줄게요』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한 그릇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제대로 먹는 법까지 현지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정보와 이야기로 가득하다. 음식별로 저자가 추천하는 로컬 맛집 정보는 덤! 궁금했던 (거의 모든) 일본 음식 이야기가 들어 있으니 목차를 참고하여 그때그때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읽어도 좋다. 먹는 것에 진심인 당신에게 최고의 반찬이자 안주가 되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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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할머니의 여름휴가 (안녕달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 (안녕달 그림책)
  • 저자 : 안녕달
  • 출판사 : 창비
  • 청구기호 : 유아813.8-652

이번 여름도 부탁해! 《수박 수영장》 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가 출간되었습니다.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태연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저자 특유의 이야기가 이번에도 '시원한 상상'을 선물합니다. 탁 트인 구도와 맑은 색감으로 표현된 비취빛 바다와 고운 모래톱 장면. 할머니에게 찾아온 휴식과 위로의 순간이 독자들에게도 넘어와 무더위를 잊게 하는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더운 여름날, 바닷가에 다녀온 손자가 혼자 사는 할머니를 찾아옵니다. 손자는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할머니를 위해 바닷소리가 들리는 소라를 선물합니다. 할머니는 소라를 통해 뜻밖의 여름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비취빛 바다와 고운 모래톱, 할머니가 떠난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요? 안녕달 작가 특유의 엉뚱하고 태연한 상상력으로 휴가와 여행의 즐거움이 기분 좋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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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오늘부터 배프! 베프!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오늘부터 배프! 베프!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 저자 : 지안
  • 출판사 : 문학동네
  • 청구기호 : 아동808.9-44-40

『긴긴밤』 『5번 레인』의 감동을 잇는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가장 큰 미덕은 낙천적인 동심의 힘을 잘 살려 내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의 문제점을 고발하기 위해 인물과 상황을 소비하지 않고, 흑백논리에서 벗어난 점도 돋보인다. 스스로를 돌보고 나누며 씩씩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담긴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읽게 되어 반갑다. 서로 연대하는 삶의 소중함을 사랑스럽게 그린 이 작품은 오랫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_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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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장편소설)
  • 저자 : 김호연
  • 출판사 : 나무옆의자
  • 청구기호 : 813.7-1381

원 플러스 원의 기쁨, 삼각김밥 모양의 슬픔, 만 원에 네 번의 폭소가 터지는 곳!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가온 조금 특별한 편의점 이야기 누적 판매 40만부 돌파, 2022년 가장 사랑받는 소설 ★★★전 서점 종합베스트 1위, 2021 올해의 책,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해외 6개국 판권 수출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누적 판매 40만부 돌파를 기념하여 벚꽃 에디션으로 새 단장 했습니다. 2021년 4월에 출간되어 전 연령층의 폭넓은 공감을 얻으며 소설 읽기 바람을 일으킨 『불편한 편의점』의 열기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먹먹했다” “눈가에 미소와 눈물이 떠나지 않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읽었다” “작은 친절과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책” “힘든 시기를 버티게 해준 책” 등의 독자 리뷰 하나하나가 책이 가진 힘을 말해줍니다. 청파동 골목 모퉁이의 작은 가게, 서울역 노숙인이었던 정체불명의 야간 알바가 지키는 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봄날의 편의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올린 작가 김호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가 곰 같은 이 사내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굼떠 과연 손님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데 웬걸, 의외로 그는 일을 꽤 잘해낼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묘하게 사로잡으면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간다.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 간의 상호작용을 점입가경으로 형상화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의 작품답게 이 소설에서도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서로 티격태격하며 별난 관계를 형성해간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정년퇴임하여 매사에 교사 본능이 발동하는 편의점 사장 염 여사를 필두로 20대 취준생 알바 시현, 50대 생계형 알바 오 여사, 매일 밤 야외 테이블에서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회사원 경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파동에 글을 쓰러 들어온 30대 희곡작가 인경, 호시탐탐 편의점을 팔아치울 기회를 엿보는 염 여사의 아들 민식, 민식의 의뢰를 받아 독고의 뒤를 캐는 사설탐정 곽이 그들이다. 제각기 녹록지 않은 인생의 무게와 현실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독고를 관찰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대립, 충돌과 반전, 이해와 공감은 자주 폭소를 자아내고 어느 순간 울컥 눈시울이 붉어지게 한다. 그렇게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이었다가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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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따끈따끈 찐만두 씨

따끈따끈 찐만두 씨
  • 저자 : 심보영
  • 출판사 : 사계절
  • 청구기호 : 유아813.8-심45따

따끈따끈 찐만두 씨, 주인공이 되다! 따끈따끈한 찐만두가 주인공이 되어 독자들을 맞이한다. 추운 겨울마다 거리에서 맛있는 냄새, 뜨거운 김이 솔솔 나는 열기로 우리를 유혹하던 바로 그 찐만두가 맞다. 야들야들한 만두피는 똑같건만, 동그란 눈과 발그레한 볼을 가지고 태어난 찐만두 씨는 때수건을 옆에 두고 푹푹 찌는 찜통에 들어가 노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사우나라도 즐기는 것처럼. 이쯤 되면 귀여운 찐만두 씨에게 관심이 생긴다. 찐만두 씨는 어디에 살까? 덥지는 않을까? 냉동만두와 가래떡, 송편, 검정 봉지 등등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의 캐릭터들이 가득하고, 온탕과 냉탕처럼 뜨끈하고도 시원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림책 속으로 찐만두 씨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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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원자에서 우주까지 과학 수업 시간입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적 사고방식과 실험 관찰 방법)

원자에서 우주까지 과학 수업 시간입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적 사고방식과 실험 관찰 방법)
  • 저자 : 마이크 바필드
  • 출판사 : 풀과바람
  • 청구기호 : 아동031-지58풀-46

* 세상을 변화시킨 과학자들의 따뜻한 조언! 인류는 발견과 발명을 통해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며 세상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과학자나 수학자는 에디슨처럼 으레 특별한 사람, 천재들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요. 그러나 에디슨이 필라멘트 전구를 발명한 것은 2399번의 실패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물리학, 화학, 생물학, 천문학 등 과학의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인물을 선정해 그들이 자연현상을 어떻게 관찰하고 연구하며 노력했는지 세세하게 보여 줍니다. 독창적인 만화 그림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학자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한 컷 한 컷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원자에서 우주까지 담은 이 재미있고 놀라운 과학책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놀라운 실험을 따라 해 보세요. 훌륭한 과학자들은 전부 예전 과학자들이 했던 실험을 통해 배웠거든요. 책 곳곳에 있는 과학자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어린이 독자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며 한 걸음씩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도울 겁니다.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실험 관찰 과학책! 대기압, 증산 작용, 중력, 삼투압처럼 과학 교과서에는 어려운 용어가 가득합니다. 용어를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어린이들은 과학 자체가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직접 실험하면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용어를 이해하면 어떨까요? 《원자에서 우주까지 과학 수업 시간입니다》는 과학자들을 따라 직접 해 볼 수 있는 여러 손쉬운 실험 방법과 퀴즈를 담고 있어 하나씩 해결해 가면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저절로 이해하게 됩니다. 셀러리와 상춧잎을 염색해 식물의 증산 작용을 직접 탐구할 수 있게 돕거나 식초를 채운 유리잔에 달걀을 담가 산성비의 원리를 발견하게 하지요. 두뇌 게임, 슬라임 만들기, 비행 실험, 연날리기, 자석 만들기 등 풍부한 자료와 그림으로 누구나 쉽게 실험하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원자에서 우주까지 다양한 과학 분야를 꼼꼼하게 연구하며 진짜 과학자가 되어 보세요. 어렵게만 생각되던 과학이 한 뼘 더 가깝게 다가오며 생활 곳곳에 있는 과학적 현상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키워 줄 겁니다. * 어린이를 위한 한 차원 더 높은 과학 실험 백과!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합친 ‘STEM 교육’은 과학 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STEM 교육 과정에 맞추어 영국의 어린이 교양 과학 전문 작가가 개발한 과학 도서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 재료들로 책에 소개한 활동을 따라 하거나,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퀴즈를 풀어 보면서 누구나 즐겁게 과학적 지식에 접근할 수 있지요. 혼자 하거나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담겨 있어, 소규모 실험 동아리나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보며 어린이들이 과학과 기술, 수학의 영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지식을 쌓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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