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허삼관 매혈기

허삼관 매혈기
  • 저자 : 위화
  • 출판사 : 푸른숲
  • 청구기호 : 823.7-31

책제목 : 허삼관 매혈기 지은이 : 위화 펴낸곳 : 푸른숲 청구기호 : 823.7-31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중국 작가, 위화 장편소설. 한평생 피를 팔아 가족을 위기에서 구해낸 속 깊은 아버지 허삼관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삶의 고단함과 슬픔을 능청스럽게 껴안는 익살과 해학 그리고 그 뒤에 자리한 인간에 대한 속 깊은 애정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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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심리학 초콜릿

심리학 초콜릿
  • 저자 : 김진세
  • 출판사 : 웅진윙스
  • 청구기호 : 180.4-5

책제목 : 심리학 초콜릿 지은이 : 김진세 펴낸곳 : 웅진윙스 청구기호 : 180.4-5 나를 위한 달콤한 위로『심리학 초콜릿』. 20대는 인생의 클라이맥스이다. 그 어느 때보다 힘차고 아름답다. 20대는 인생의 어떤 때보다 가능성에 있어서는 최고의 순간이다. 하지만, 21세기 20대 여성들이 흔들리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화려해야 할 20대들이 자기애와 정체성이 부족한, 불안한 20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관계, 사랑, 속마음, 중독 때문에 힘겨워하는 20대 여성들의 고민을 담고 있다. 관계 맺기에 힘들어하면서도 소통에 중독되어 있으며, 진정한 사랑을 꿈꾸면서도 ‘나쁜 남자’를 반복적으로 만나고 있다. 저자는 분리불안으로 인한 소통중독에 빠진 이들에게 타인을 통해 존재를 확인하려는 습관을 버리고, 스스로 존재감을 확립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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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긍정의 배신

긍정의 배신
  • 저자 : 바버라 에런라이크
  • 출판사 : 부키
  • 청구기호 : 189-63

책제목 : 긍정의 배신 지은이 : 바버라 에런라이크 펴낸곳 : 부키 청구기호 : 189-63 『긍정의 배신』은 사회비평가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자본주의와 철저한 공생 관계를 맺고 있는 긍정 이데올로기의 문제점을 전방위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미국의 신사상 운동에서 대통해 신복음주의 교회 및 기업계와 결합하면서 발전한 긍정주의가 현대 사회에 들어서 우리 삶의 어떤 부분까지 깊숙이 개입하였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긍정주의가 낳은 폐해에 대해 분석한다. 특히 긍정주의는 개인을 넘어서 전 세계에 닥친 위기의 징후에 눈감게 만들어 재앙에 대비하는 힘을 약화시키고 나아가 실패의 책임을 개인의 긍정성 부족으로 돌림으로써 시장경제의 잔인함을 변호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기업과 국가가 이러한 긍정주의를 어떤 식으로 이용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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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바삭바삭 갈매기

바삭바삭 갈매기
  • 저자 : 전민걸
  • 출판사 : 한림출판사
  • 청구기호 : 유아813.8-476

책제목 : 바삭바삭 갈매기 지은이 : 전민걸 펴낸곳 : 한림출판사 청구기호 : 유아813.8-476 애니메이션 같은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의 유쾌한 그림책『바삭바삭 갈매기』. 바위섬에서 물고기를 먹으며 살던 갈매기가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가 좋아 바다를 버리고 사람들 곁으로 나오는 이야기로, 갈매기 캐릭터의 다양한 행동과 표정이 무척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애니메이션 콘셉트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작가의 개성이 가득 묻어나 있지요. 갈매기의 감정선을 따라 갈매기의 행동과 표정이 다양하게 변하는데, 특히 바삭바삭한 과자를 처음 접했을 때의 과장된 행동 표현과 화면 구성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유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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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끝의 시작

끝의 시작
  • 저자 : 서유미
  • 출판사 : 민음사
  • 청구기호 : 813.6-서66끝

책제목 : 끝의 시작 지은이 : 서유미 펴낸곳 : 민음사 청구기호 : 813.6-서66끝 서유미의 장편소설 『끝의 시작』.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보통 사람들이 한두 번씩은 다 경험하는 이별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그것들이 극복되는 예민하고 섬세하고 신성하기까지 한 과정을 특유의 서사성과 서정성 짙은 슬프고 담백한 이야기로 표현해냈다. 영무, 여진, 소정. 벚꽃이 시작되는 4월부터 꽃 진 자리를 연잎이 대신하는 5월이 시작되기까지 한 달 동안 세 사람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생의 고비를 넘는 과정을 그려냈다. 각자의 ‘끝’을 살아가고 있는 인물들의 상실과 공허를 다중 시선으로 전개시키는 가운데 삶의 진창을 구원하는 눈부신 재생의 순간이 진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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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모멸감

모멸감
  • 저자 : 김찬호
  •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 청구기호 : 331-18

책제목 : 모멸감 지은이 : 김찬호 펴낸곳 : 문학과지성사 청구기호 : 331-18 『모멸감: 굴욕과 존엄의 감정 사회학』은 ‘모멸감’을 키워드 삼아 한국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조명하면서 한국인의 삶과 마음의 문법을 추적한 책이다. 모멸감은 ‘모멸스러운 느낌’을 의미하는데, 이때 ‘모멸’은 ‘업신여기고 얕잡아봄’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모멸감은 존재 가치가 부정당하거나 격하될 때 갖는 괴로운 감정으로, 이 단어는 비단 뉴스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자주 쓰이고 있다. 한국인과 한국 사회를 구성하는 일상의 문법을 연구해온 사회학자 김찬호는 이 책에서 한국 사회에 만연한 모멸감의 본질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 때문에 모욕을 주고받는지, 크고 작은 모욕이 이어지는 데는 어떠한 역사적 배경이 있는지, 또 모멸감을 극복하는 힘은 어디에 있으며 인간을 존엄하게 하는 삶은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감정’의 차원에서 조망하고 성찰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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