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영시립도서관, 꿈이랑도서관, 통영시립욕지도서관 휴관일입니다.



[시립] 살고싶다

살고싶다
  • 저자 : 이동원
  • 출판사 : 나무옆의자
  • 청구기호 : 813.7-이25살

책제목 : 살고싶다 지은이 : 이동원 펴낸곳 :나무옆의자 청구기호 : 813.7-이25살 이동원의 장편소설 『살고 싶다』. 살고 싶어 했던 한 친구의 죽음 뒤에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제10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군대라는 폐쇄적이고 특수한 곳을 배경으로 인간 선악의 실체를 탐구한다. 죽은 전우들과 살아남은 전우들 사이에서 웃지도 울지도 못했던 주인공이 진실과 마주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집단의 폭력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 있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일어난 의문의 죽음, 살고 싶다는 외침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현대사회에서 경계가 모호한 선과 악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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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어얼구나강의 오른쪽

어얼구나강의 오른쪽
  • 저자 : 츠쯔졘
  • 출판사 : 들녘
  • 청구기호 : 823.7-30

책제목 : 어얼구나강의 오른쪽 지은이 : 츠쯔졘 펴낸곳 : 들녘 청구기호 : 823.7-30 어얼구나강은 중국과 러시아국경을 가르는 강이다. 이 주변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며 그 명맥을 유지해왔던, 유목민인 어원커 족의 삶을 서사적으로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소설의 화자인 어원커 부족의 마지막 추장의 여인의 삶을 통해 어원커 부족의 사람들이 밀림이 무성하고 자원이 풍부한 어얼구나 강 주변에서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며 그 속에 부족의 독특한 삶과 세계관을 100년의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문명세계와 다른 삶이지만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삶과 죽음, 그 속에 사랑과 증오의 희노애락을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신비로운 삶속에서 이야기 한다. 아울러 자신들의 생활방식을 지키지 못하고 다른 삶을 강요받으면서도 인내와 강인한 정신력으로 유목민으로서의 방랑의 삶을 선택하는 주인공의 마지막 모습은 현재문명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애잔한 슬픔을 느끼게 한다. 『어얼구나 강의 오른쪽』은 중국 최고의 영예로 손꼽히는 ‘마오둔(茅盾) 문학상’(제7회)을 수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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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느림보 마음

느림보 마음
  • 저자 : 문태준
  • 출판사 : 마음의숲
  • 청구기호 : 814.6-58

책제목 :느림보 마음 지은이 :문태준 펴낸곳 :마음의숲 청구기호 :814.6-58 이 책은 한국의 서정 시인으로 유명한 문태준의 산문집이다. 작가는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작고 평범한 것들과 소소한 풍경들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서정시의 음률을 품은 그의 정갈한 산문은 바쁘고 숨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메마르고 경직된 마음을 따뜻하고 말랑말랑하게 만든다. 느림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세상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그는 우리 곁에 흩어진 소중한 아름다움을 이 산문집에 모아 놓았다. 일상에 치여 우리 주변에 있었으나 보지 못했던 혹은 보고도 무심히 넘겼던 사물과 풍경들을 문태준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다시 만나 보게 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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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 저자 : 김광호, 조미진
  • 출판사 : 라이온북스
  • 청구기호 : 598.1-12-86

책제목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지은이 :김광호, 조미진 펴낸곳 :라이온북스 청구기호 :598.1-12-86 생활은 더 편리해 지고 이전 시대 엄마들보다 더 많이 배웠음에도 이 시대 엄마들에게 왜 아이 키우기는 더 힘들어진 것일까? 수많은 육아 정보의 홍수 속에서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전통육아에서 방법을 찾으라고 말하는 이 책은 2012년 1월 초 방영된 EBS 다큐프라임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울 때마다 안아주면 떼쟁이 된다? 많이 업어주면 아이 다리가 휜다? 엄마들이 고민하고 있는 육아지식과 우리나라 전통육아법의 장점을 실험과 학자들의 의견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재조명한다. 서양의 애착육아운동과 미국에서의 ‘포대기’ 인기 현상뿐만 아니라 아이의 뇌 발달을 활성화 시키는 곤지곤지, 도리도리 등 우리의 전래놀이 단동십훈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이성과 지식보다는 내가 가진 육아본능을 믿고 전통육아 DNA를 따라 엄마로서의 자존감을 되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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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 저자 : 제프리 J. 폭스
  • 출판사 : 흐름출판
  • 청구기호 : 325.211-61

책제목 :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지은이 : 제프리 J. 폭스 펴낸곳 : 흐름출판 청구기호 : 325.211-61 워렌 버핏, 잭 웰치, 톰 크루즈 등 미국의 유명인사의 공통점은 그들의 첫 직업이 신문배달부였던 사실이다. 이 책의 작가 제프리J. 폭스는 이러한 흥미로운 공통점을 가지고 이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12세 소년의 스토리형식으로 인생의 성공의 원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레이라는 소년이 신문배달을 시작하며 겪게 되는 사건들을 통해 근면성과 그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레인메이커가 되고 또한 후에 MBA박사학위를 받는 사업가로 성장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며 사소하게 여겨지는 신문배달이 우리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업가 정신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1부가 소년 레인의 이야기라면 2부에서는 30가지 성공의 레시피로 성공의 법칙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30가지 레슨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인생의 성공을 거둔 그들이 어린시절 새벽녘 졸음을 이겨내며 인생의 출발점에서 시작한 신문배달이 성실한 자세, 약속의 소중함, 인내심 등을 배우게 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인생의 가장 어려운 시기가 때로는 기회의 순간임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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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왜 원하는 대로 살지 않는가

왜 원하는 대로 살지 않는가
  • 저자 : 김태관
  • 출판사 : 홍익출판사
  • 청구기호 : 199.1-352

책제목 :왜 원하는 대로 살지 않는가 지은이 :김태관 펴낸곳 :홍익출판사 청구기호 :199.1-352 한비자가 보는 세상은 어둡고 냉혹하다. 자기 이익만을 좇는 이기와 탐욕, 위선과 배신이 판치는 세상이다. 그의 눈으로 보면 현실과 멀리 떨어져 인의와 예를 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어리석어 보인다. 빚에 쫓기는 자에게 아름다움 꽃을 좀 보라고 말한다고 눈에 들어오겠는가 말이다. 한비자는 냉혹한 세상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냉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냉철한 현실 판단을 바탕으로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불이 난 곳에 물동이를 들고 뛰어가는 왕은 어질지는 몰라도 어리석다고 말하며 최악의 군주가 몸이 바쁜 법이라고 한다. 백성에 대한 측은지심보다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준이나 법이 세상을 안전하고 평화롭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제왕이 법을 세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충신의 목이라도 베어야 한다고 비정하게 말한다. 한비자는 군주를 위한 책으로 오늘날로 보자면 각계의 리더나 CEO를 위한 책이다. 그런데 저자는 왜 서른 살에 한비자를 권하는 걸까? 춘추전국시대나 지금이나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막연한 이상을 좇기보다 한비자의 냉철한 현실인식이 더 절실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난세의 처세철학이 담긴 <한비자>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의 힘으로 일으켜 세우려는 오늘의 세대에게 나침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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