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뭉클하면 안 되나요?]는 그녀가 일상 속 여러 남자들에게서 포착한 뭉클의 순간들을 모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주는 책이다. 원제목에서 ‘뭉클’에 해당하는 일본말은 “큔(キュン).” 찡하고 짠하고 뭉클하다는 뜻이 전부 포함된 단어다. 한국에서는 종종 ‘심쿵’으로 번역되어 쓰이는데...
“먹고산다는 것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비애悲哀”
김훈 산문의 정수

 
소설가 김훈의 산문이 출간되었다. 오래전에 절판되어 애서가들로 하여금 헌책방을 찾아다니게 한 김훈의 전설적인 산문『밥벌이의 지겨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바다의 기별』에서 시대를...
인문도시란 ‘인간다운 인간을 만들어내는 도시’이며 동시에 ‘인간다운 인간이 만드는 도시’라 할 수 있다.『인문도시 통영, 그 아름다움에 빠지다』는 '인문도시'로 통영을 바라보고 이야기한 책이다. 오랜 전통과 매력 있는 문화, 휴머니즘의 정신과 민주주의의 정신, 아름다운 경관 등 통영의 문화적...
《아빠의 브이 사인》은 친구들 앞에서 딸에게 잘 보이고 싶어 얼떨결에 내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와 아빠의 도전을 응원하는 딸의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동화입니다.
[아기 꽃이 펑!]은 이제 막 태어난 아기 꽃이 처음으로 세상과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아기에게는 세상이 온통 신기합니다. 특별한 것 없어도 까르르 웃고 즐거워하지요. 그런 아기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