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의 엄마이자 한 가정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부, L씨는 ‘하리하라’라는 필명으로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 1, 2』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이번에 출간된 이은희 작가의 신작 『하리하라의 음식 과학』은 부엌과 식탁에서 벌어지는 연쇄 호기심 반응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이은희 작가는 음식과...
한문 교과서와 EBS 교재를 집필한 현직 선생님, 동양 고전 수업으로 사춘기 인성을 키우다! 공부하기 싫을 때, 화를 참기 힘들 때, 자신이 한없이 미울 때 등등 청소년들은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아이들이 그런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어떤 말을 건네야 할까? 고등학교에서 매일매일 아이들을...
《사람 풍경》 《천 개의 공감》 이후 10년, 소설가 김형경의 독서 모임 이야기 “생의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나요?” 책 읽고, 이야기 나누고, 질문하면서 성장한 심리 공간에 대하여 경험을 제련하여 황금 지혜로 만든 시간들의 기록 《소중한 경험》은 소설가 김형경의 여섯 번째 심리...
작가는 계속해서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건가?”라고 묻는다. 철학적이며 실존적인 질문이다. 베를린자유대학 철학과 교수이자 작가인 파스칼 메르시어는 이 문제를 문학이라는 틀 안에서 풀어내 독자와 평단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2004년 출간 이래 독일에서만 150만부를 판매, 현재까지 3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10위권을 고수하고 있다. 게다가 이 작품은 23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철학교수를 세계적인 유명작가로 발돋움하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