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수리점

엉뚱한 수리점
  • 저자 : 차재혁
  • 출판사 : 노란상상
  • 청구기호 : 유아813.8-차73엉

쓸모 있는 것과 쓸모 없는 것을 정하는 기준은 누가 만드는 걸까? 있는 그대로를 볼 줄 아는 한 아이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시선, 그리고 그렇지 못한 어떤 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왜 어른들은 어린 시절 갖고 있던 소중한 순간들과 순수한 마음들을 잃어버리게 된 걸까요? 많은 어린 독자들과 어른 독자들이 이 질문과 소이의 이야기를 통해 꼭 고치지 않아도 괜찮은, 지금으로도 충분히 멋진 자신만의 정답을 오래오래 간직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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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동물올림픽

1.2.3. 동물올림픽
  • 저자 : 파스칼 에드랭|아멜리 팔리에르
  • 출판사 : 부즈펌어린이
  • 청구기호 : 유아490-에27일

동물들이 지닌 저마다의 특별한 능력을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과 접목해서 아이들이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책입니다. ‘동물올림픽'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를 통해 누가 가장 빨리 달리는지, 누가 가장 높이 나는지, 누가 가장 힘이 센지를 비교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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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소년의 신발

거리소년의 신발
  • 저자 : 이성주
  • 출판사 : 씨드북
  • 청구기호 : 843-이54거

이성주의 파란만장 자전적 소설 『거리 소년의 신발』. 북한 공산당 간부의 아들 이성주. 그는 공산당에서 교육하는 대로 자라서 엘리트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인 평양 멋쟁이 소년이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정치 숙청을 당해 경성으로 쫓겨나면서, 그의 세상은 통째로 뒤집힌다. 식량을 구하러 떠난 부모를 기다리며 일곱 명의 패거리와 시장통에서 꽃제비로 연명을 하는 열두 살 이성주. 굶어 죽지 않으려고 거리의 꽃제비가 된 그는 같은 처지의 동무들과 패거리를 만들어 장터를 떠돌며 먹을 것과 물건을 훔치고, 거리 공연을 하고, 때때로 성매매 심부름을 하며 살아가게 된 것이다. 부모 잃은 산송장 취급을 당하면서도 언제나 모든 것을 함께하는 형제들이 있기에 성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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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

구달
  • 저자 : 최영희
  • 출판사 : 문학동네
  • 청구기호 : 813.7-최64구

열일곱 살 달이는 재개발을 앞두고 철거가 한창인 흔전동 럭키빌라 옥탑에 산다. 훌쩍 사라졌다 예고 없이 돌아오기를 반복하던 아빠가 실종되고, 생활비가 떨어진 후로 달이는 학교를 그만두었다. 허기는 도통 가시지 않고 공과금이 밀려 전기방석도 켤 수 없던 어느 아침, 교복을 입고 학교에 잠입해 밥이나 먹고 나올까, 박 집사네 온돌교회를 털어 버릴까 고민하던 달이는 엊그제 한 남자에게 건네받은 명함을 떠올렸다. MS미스터리협회 마블힐지국 서울출장소 소장 공직구. 감염자니 피해자니 실험이니, 그날 공직구라는 남자가 내뱉은 말들은 밑도 끝도 없는 얘기들이었지만 ‘미스터리’, 네 글자가 달이의 머릿속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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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
  • 저자 : 자생한방병원 자생척추관절연구소
  • 출판사 : 느낌이있는책
  • 청구기호 : 519.4325-자53터

디스크 환자의 95%, 수술 없이 완치 가능하다! 수술과 재발의 고리를 끊고 근본을 고치는 비수술 한방 치료 터져서 흘러내린 디스크, 통증 잡으며 기다리면 자연치유된다. 최근 디스크를 비수술로 다스리는 병원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중증 디스크나 말기 디스크는 수술이 최선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터져서 흘러나온 디스크, 신경을 꾹 누르고 있는 말기 디스크도 얼마든지 비수술 한방 치료로 치유할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비수술 요법으로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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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함의 숭배

똑똑함의 숭배
  • 저자 : 크리스토퍼 헤이즈
  • 출판사 : 갈라파고스
  • 청구기호 : 332.6-헤68똑

기회의 평등은 결과의 평등을 보장하지 않을뿐더러 부의 세습화로 이미 계급에 따라 소득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엘리트주의는 엘리트와 대중 간의 사회적 거리감을 넓혀 엘리트 계층을 대중이 닿을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 버린다. 부의 세습화와 빈부격차,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와 유리천장, 학벌주의 등 사회의 불평등은 모두 능력주의 아래에서 용인된다. 능력에 따른 보상의 유무는 합당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우리 주류 정치의 구조적 병폐를 치유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능력주의라는 원칙으로 사회를 운영하더라도 그 간극이 너무 벌어지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평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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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 박현진
  • ☎ 연락처 : 650-2643
  • 담당도서관 : 통영아이콘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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