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 후회의 이불킥

후회의 이불킥
  • 저자 : 백혜영
  • 출판사 : 잇츠북
  • 청구기호 : 아동808.9-저92잇-19

이제, 후회는 제발 그만 좀 하고 싶다! 후회만 백만 번째 하고 있는 민희의 이야기 사람은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수많은 결정을 합니다. 그런데 ‘이걸 먹을까? 저걸 먹을까?’, ‘커트를 할까, 파마를 할까?’, ‘이 옷을 살까? 저 옷을 살까?’ 등 늘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정 장애를 겪는 이유는 대부분 나중에 하게 될 후회가 두렵기 때문이지요.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특히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지만 어린이들에게 후회는 나중에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거예요. 자신이 후회를 많이 한다고 자책하거나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는 이유이지요. 『후회의 이불킥』은 후회를 밥 먹듯 하는 주인공 민희를 통해서,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결정과 후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줄거리] 민희는 서연이가 가지고 온 토끼 지갑을 보고는 어제 곰돌이 지갑을 산 걸 후회해요. 토끼 지갑을 살까? 곰돌이 지갑을 살까? 고민하다가 곰돌이 지갑을 샀거든요. 맞아요. 민희는 후회를 밥 먹듯 하는 아이예요. 머리 모양도, 간식도 결정하고 나서 후회하고 또 후회해요. 민희는 엄마에게 돈을 받아 들고 문구점으로 달려가지만 토끼 지갑은 모두 팔린 뒤였어요. 속이 상한 민희는 서연이에게 지갑을 바꾸자고 간절히 부탁해요. 조금 고민하던 서연이는 선뜻 민희에게 토끼 지갑을 넘겨줘요. 그런데 민희는 이틀도 못가 지갑을 바꾼 걸 후회해요. 토끼 지갑은 때가 묻어서 낡은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더는 되돌릴 수가 없어요. 한편 민희는 단짝 친구 정우가 있어서 다른 친구를 사귈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고는 정우를 멀리하기 시작해요. 민희와 정우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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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수상한 중고상점 (눈꽃에디션) (오늘도 정상 영업 중)

수상한 중고상점 (눈꽃에디션) (오늘도 정상 영업 중)
  • 저자 : 미치오 슈스케
  • 출판사 : 놀
  • 청구기호 : 833.6-미86수

2011년, 미치오 슈스케의 나오키상 수상 직후에 출간되어 이목이 집중되었던 『수상한 중고상점』이 11년 만에 국내 독자를 다시 찾아왔다. 미치오 슈스케는 일본에서는 데뷔 이래 문학상을 휩쓸며 문단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로, 호러, 미스터리 등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완성도 있는 작품을 발표해왔다. 『수상한 중고상점』은 진지한 기존 문체에서 벗어나 상처를 가진 평범한 인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도심에서 떨어진 주택가 한가운데 평범해 보이는 중고상점이 있다. 찾는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구해주고, 출장 감정 서비스에 대량 매입까지 서비스에 충실해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가게다. 개업한 지 2년 내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사실 이 중고상점을 운영하는 가사사기 점장과 히구라시 부점장에게는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물건에 얽힌 사연을 해결하는 일. 누군가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거래되는 이곳에는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가사사기와 히구라시는 가게를 찾은 낯선 손님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오지랖을 부리는데, 이는 오히려 따뜻한 위로로 다가온다. 당장 눈앞의 이득을 좇기보단 타인의 아픔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사려 깊은 마음을 건네기 때문. 그렇게 중고상점은 위로와 환대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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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농부 달력

농부 달력
  • 저자 : 김선진
  • 출판사 : 웅진주니어
  • 청구기호 : 유아813.8-김54농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농부 부부의 꽉 찬 1년을 담아 낸 농부 달력 『농부 달력』은 어느 평범한 농부 부부의 1년을 관찰하고 추억하며 쓰고 그린 기록입니다. 일이란 일은 뭐든 손에 닿으면 척척 해내는 옥희 할머니는 농사일은 물론이고 음식 솜씨 또한 예술입니다. 어린 쑥은 쑥버무리, 봄동은 겉절이, 상추가 훌쩍 자라면 상추 겉절이에 돼지 상추쌈, 부추는 무쳐 먹고 부쳐 먹고, 아삭아삭 오이로는 오이 냉국, 오이 무침…….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그날그날 밭에서 거두는 작물로 시나브로 군침 도는 한 상을 뚝딱 만들어 내지요. 옥희 할머니의 최애 의상은 계절마다 바뀌는 색색 가지 꽃무늬 몸뻬 바지인데, 이 의상 컬렉션이 또 볼 만합니다. 할머니 말이라면 묵묵히 들어주는 영배 할아버지는 읍내 멋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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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디즈니 기묘한 소원 1 :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친구들)

디즈니 기묘한 소원 1 :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친구들)
  • 저자 : 베라 스트레인지
  • 출판사 : 라곰
  • 청구기호 : 아동843-스887디-1

“어떤 소원이든 다 들어줄게. 단, 절대 되돌릴 수 없어” EBS 「당신의 문해력」 출연 교사가 추천하는 디즈니 소설 EBS 「당신의 문해력」 출연 교사가 강력 추천하고, 사립초 아이들이 함께 읽는 책!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디즈니 기묘한 소원』 시리즈는 미국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추천하고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에서 출간되는 등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소설이다. 아이들이 먼저 찾아 읽는 이 소설은‘소원을 이루어주는 빌런과 아이들의 위험한 거래’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쉽고 빠른 전개로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한다. 마치 우리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 같은 현실감 있는 인물,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입체적인 사건들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책 읽기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듯, 우리에게 친숙한 디즈니 빌런들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는 시간. ‘소원은 단 하나, 조건은 절대 무르기 없기.’ 마법과 환상, 오싹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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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 저자 : 장성숙
  • 출판사 : 새벽세시
  • 청구기호 : 199.1-장54그

심리학계의 전설, 장성숙 교수의 마음이 괴로운 이들을 위한 명쾌한 인생 처방전!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면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은 남이 줄 수 없으며, 과거에 있지도 미래에서 오지도 않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상담 전공 교수인 저자가 30년 이상 상담 활동을 하며 깨닫게 된 사실이다. 사는 게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면, 마음이 언제나 ‘과거’에 머물고 있거나 ‘미래’에 가 있다. 과거는 분노나 후회의 감정에 휩싸이게 하고, 미래는 불안이나 두려움을 잔뜩 가져오는 탓이다. 게다가 행복은 외적 조건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아주 부유하다거나, 사회에서 우러러보는 직업을 가졌거나, 빼어난 미모를 가졌다거나 하는 것들은 행복을 보장해주는 ‘절대 수표’가 아니다. 저자는 말한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만 있고, 남이 만들어주거나 외부 상황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장성숙 교수는 이 책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뿌리’를 다루는 법을 담았다. 그 어떤 상황이 펼쳐지든, 그 누굴 만나든 그 해결책은 근본적으로 같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불행을 확실하게 끊어내고,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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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귤의 맛 (조남주 장편소설)

귤의 맛 (조남주 장편소설)
  • 저자 : 조남주
  • 출판사 : 문학동네
  • 청구기호 : 813.7-조192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아시아 6개국 주요 출판사와 판권 계약 체결 “우리 모두가 지나온 초록의 시간” 조남주 장편소설 『귤의 맛』 양장본 출간 지난봄 ‘문학동네청소년’ 시리즈로 출간된 조남주 장편소설 『귤의 맛』이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귤의 맛』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며 청소년 독자는 물론 많은 성인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치열한 경쟁 끝에 아시아 6개국 주요 출판사와 판권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연령의 경계, 언어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독자들의 성원은 조남주만의 여성 서사, 성장의 서사가 가진 힘을 다시 확인하게 하였다. 너무도 생생한 묘사에 시간여행을 온 것 같다는, 과거에 두고 온 나를 한번 안아 주고 왔다는, 그때의 고민과 갈등은 어쩌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이야기들이 서로에게 전해지며 공감은 지금도 확장되고 있다. 숱한?햇볕과?바람을?들이고?맞으며 맛과?향을?채워?나가는?귤?같은?너와?나의?이야기. 미열과 고열을 오가며 초록의 시간을 지나는, 한 알 한 알의 존재를 향한 다정한 응시가 담긴 이 소설이 새로운 장정으로 찾아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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