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목소리들 : 이승우 소설집
작성자 : 배*주
작성일 : 2024.04.17

 사람들은 저마다 응어리진 말들을 풀어내지 못하고 산다. 상대방에게 이해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고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각지도 못한 모든 상황에서 이기적인 판단을 한다고 믿는다. 그런데 정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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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저마다 응어리진 말들을 풀어내지 못하고 산다. 상대방에게 이해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고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각지도 못한 모든 상황에서 이기적인 판단을 한다고 믿는다. 그런데 정말 그것을 이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일어날 수 있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나의 행동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알 수 없다. 배려한다고, 이해하는 넒은 마음을 가진 척 한다고, 눈치 본다고 자신을 숨긴 대가는 고립으로 이어지고 절망으로 끝을 맺기도 한다. 

 나의 목소리, 서로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못하고 살기에 이 책을 읽는 동안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경청의 힘을 다시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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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라진 것들 : 앤드루 포터 소설
작성자 : 배*주
작성일 : 2024.04.17

 "초단편 여섯 편을 포함한 열다섯 편의 수록작은 전부 사십대 남성 화자의 일인칭 서술로 전개되며, 주로 중년의 삶에 깃든 불안과 두려움을 배경으로 잃어버린 꿈과 자유와 낙관주의를 포함해 저물어가는 젊음과 함께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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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단편 여섯 편을 포함한 열다섯 편의 수록작은 전부 사십대 남성 화자의 일인칭 서술로 전개되며, 주로 중년의 삶에 깃든 불안과 두려움을 배경으로 잃어버린 꿈과 자유와 낙관주의를 포함해 저물어가는 젊음과 함께 사라진 것들을 하나씩 불러내 애도한다." 328p-


 시간이 갈수록 나를 떠나가는 것, 사라지는 것이 많아지고 있다. 시작이라고 생각했던 일이나 관계들이 갑자기 끝이 나기도 하고, 영원하다고 생각했던 직업이나 권력이 사라지기도 한다. 우리는 그럴 때 불안과 두려움을 느낀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자신을 책망하기도 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집착하기도 한다.


 하지만 책에서도 보았듯이 내가 '갑자기' 라고 느낀 것들은 사실 훨씬 전부터 주위에서 서서히 생겨나고 있었다. 사라진 것들은 슬프고 아쉽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고, 달라진 감정도 되돌릴 수 없다. 사라졌지만 내 삶의 한 조각이어서 슬펐던 것은 무엇이 있을까? 가만히 꺼내어보고 애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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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취미는 사생활 : 장진영 소설
작성자 : 배*주
작성일 : 2024.04.17

 네 아이를 키우며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은협'과 그 아래층에 사는 '나'는 친한 이웃 사이다.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다. 은협의 남편은 특이한 사생활을 가지고 있다. 직장 생활과 퇴근 후 집에서 맞이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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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아이를 키우며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은협'과 그 아래층에 사는 '나'는 친한 이웃 사이다.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다. 은협의 남편은 특이한 사생활을 가지고 있다. 직장 생활과 퇴근 후 집에서 맞이하는 상황은 남편을 피곤으로 지치게 할 수 있다. 집안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은 남편의 빈자리를 이웃 간의 정으로 이겨내는 은협이다.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등을 배경으로 여러 문제를 잘 접근했구나 재미있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야기의 끝 부분엔 생각하지 못한 반전이 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게 아니라 대응하는 거예요."164p-


 나쁜 사람의 얼굴은 따로 있지 않다. 불안이 삶에 너무 깊숙한 부분까지 들어왔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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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해방의 밤 : 당신을 자유롭게 할 은유의 책 편지
작성자 : 배*주
작성일 : 2024.04.17

나를 해방시킨 책과 사유들을 기록한 편지형식의 책이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많은 책을 접하며 그 속에서 삶을 발견하고 해방을 맞았을 수많은 밤들이 내게로 전해진 느낌이다.

 진솔한 이야기들, 예를 들자면 글을 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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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해방시킨 책과 사유들을 기록한 편지형식의 책이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많은 책을 접하며 그 속에서 삶을 발견하고 해방을 맞았을 수많은 밤들이 내게로 전해진 느낌이다.

 진솔한 이야기들, 예를 들자면 글을 써서 집을 수리하고, 책을 내서 가전제품을 바꾸는 생계형 작가들의 삶이라던지, 모임을 하고 강연을 다니며 만났던 수많은 만남들에 대한 생각 등을 알 수 있어서 재밌었다.

 관계와 사랑, 상처와 죽음, 편견과 불평등, 배움과 아이들이란 주제로 나누어 사회가 마주한 문제들을 해방의 시선으로 보게 할 도서와 인용한 페이지까지 친절하게 작가답게 적어 놓았다. 

 낮은 자세로 관찰하고,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찾아보는 수고로움을 하며, 알맞은 목소리를 내는 작가기에 문체에 힘이 있고 흡입력이 있다. 작가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아마 성격이 호탕하고 똑부러지지 않을까?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곱씹어보며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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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7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20

전천당은 새 책이 나올 때마다 정말 신비한 과자들이 많다. 이번 책에서 내가 가장 가지고 싶은 과자는 규칙 카라멜이다. 대용량으로 사서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씩 먹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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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은 새 책이 나올 때마다 정말 신비한 과자들이 많다. 이번 책에서 내가 가장 가지고 싶은 과자는 규칙 카라멜이다. 대용량으로 사서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씩 먹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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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3학년 27반 비밀 교실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20

3학년이 27반까지 있다니 시작부터 신기했어요. 그리고 저도 마니또 놀이를 좋아하는데 저희 반 친구들은 마니또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여기 친구들은 모두 마니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네요! 이 책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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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27반까지 있다니 시작부터 신기했어요. 그리고 저도 마니또 놀이를 좋아하는데 저희 반 친구들은 마니또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여기 친구들은 모두 마니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네요! 이 책을 보니까 마니또 놀이를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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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마트 사장 구드래곤 1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15

구드래곤은 용이 되는 것 대신에 양심을 선택했다. 양심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쓰긴 하지만 '사람' 이라면 누구나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23번 날개 비늘을 찾기 위한 구드래곤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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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래곤은 용이 되는 것 대신에 양심을 선택했다. 양심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쓰긴 하지만 '사람' 이라면 누구나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23번 날개 비늘을 찾기 위한 구드래곤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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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박성우 시인의) 이상한 낱말 사전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14

이상한 낱말 사전이라고 해서 진짜 이상한 낱말들의 모음 책인 줄 알았는데 재미있는 시였어요! 그리고.. 서현 작가님의 그림이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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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낱말 사전이라고 해서 진짜 이상한 낱말들의 모음 책인 줄 알았는데 재미있는 시였어요! 그리고.. 서현 작가님의 그림이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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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고래 : 천명관 장편소설
작성자 : 배*주
작성일 : 2024.04.17

개성있고 독특한 문체에 빠져 금방 읽어지는 소설이다. 이야기는 춘희이게서 엄마 금복의 이야기로, 노파와 애꾸 소녀 이야기로, 생선장수와 걱정과 칼잡이 이야기로, 쌍둥이와 코끼리 이야기로, 문과 수련과 약장수 이야기로, 다시 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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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고 독특한 문체에 빠져 금방 읽어지는 소설이다. 이야기는 춘희이게서 엄마 금복의 이야기로, 노파와 애꾸 소녀 이야기로, 생선장수와 걱정과 칼잡이 이야기로, 쌍둥이와 코끼리 이야기로, 문과 수련과 약장수 이야기로, 다시 춘희와 트럭운전사 이야기로 전개된다. 이 이야기들은 서로 이어지고 시간차로 헤어지고 다시 만나며 인생이라는 서사를 완성시킨다.

 금복은 동생을 낳다가 죽은 엄마를 본 이후로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꼈으며 이후 죽음으로부터 도망치는 삶을 살았다. 그런 금복이 고래에 매료된 이유는 무엇인가. 

 "언젠가 바닷가에서 물을 뿜는 푸른 고래를 만났을 때 그녀는 죽음을 이긴 영원한 생명의 이미지를 보았던 것이다. 이때부터 두려움 많았던 산골의 한 소녀는 끝없이 거대함에 매료되었으며, 큰 것을 빌려 작은 것을 이기려 했고, 빛나는 것을 통해 누추함을 극복하려 했으며, 광대한 바다에 뛰어듦으로써 답답한 산골 마을을 잊고자 했다."271p-


 춘희가 너무 불쌍하다. 춘희는 벙어리로 태어나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했으며 문의 옆에서 벽돌을 구우며 성장했고, 금복의 고래모양 극장을 불태운 죄로 감옥에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고통의 받았으며, 출소 후에도 평대로 돌아와 죽을 때까지 벽돌을 구웠다. 금복과 노파는 이해는 할 수 있겠으나 공감은 가지 않는다. 이야기의 처음과 끝에 나오는 벽돌은 춘희를 상징하는 것 같다. 결국 이 이야기는 벽돌만 남고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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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레 미제라블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27

 장 발장은 가난해서 빵을 조금 훔친 건 사실 나쁜 일이지만 조금 훔친 것 치고는 너무 오랫동안 교도소에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릴 때는 신부님이 마냥 착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장 발장이 아무리 잡히는 것이 싫었어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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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발장은 가난해서 빵을 조금 훔친 건 사실 나쁜 일이지만 조금 훔친 것 치고는 너무 오랫동안 교도소에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릴 때는 신부님이 마냥 착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장 발장이 아무리 잡히는 것이 싫었어도 신부님도 그렇게 장 발장을 감싸줄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장 발장이 모르게 되면 자신이 한 행동이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앞으로는 더 큰 도둑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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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체리새우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23

 오늘 자기 전에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엄마가 도서관에서 이 책 재미있다고 빌려주셔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다현이라는 은따를 당했던 아이가 나온다. 체리새우가 바로 다현이가 하는 비공개였던 블로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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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자기 전에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엄마가 도서관에서 이 책 재미있다고 빌려주셔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다현이라는 은따를 당했던 아이가 나온다. 체리새우가 바로 다현이가 하는 비공개였던 블로그이다. 다현이는 무리와 같이 다닌다. 그런데 어느 날, 다현이 무리 '밉상 2위' 은유와 다현이가 짝이 된다. 그래서 모둠 활동을 하러 은유 집에 여러 번 갔다. 그러면서 모둠 친구들 시후, 해강이와도 친해진다.

 하지만 모둠 친구들과 친해지자 다현이의 무리 친구들이 다현이를 소외시키기 시작한다. 밉상 1위 효정이와 갑자기 친해져 있고, 다현이를 반겨주지도 않는다. 친구들에게 왜 그러냐고 하니 사실 네가 은따라서 무리에 끼워준 거라고 한다. 그래서 결국 다현이는 무리 친구들과 멀어지고 은유, 시후, 해강이와 친하게 지내게 됐다. 

  이 책에서 다현이가 은유와 친해지는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 집에도 초대하고, 선물도 주고, 공감대도 찾으면서 은유와 친해져 갔다. 나도 이렇게 하면 친해지고 싶은 친구와 친해질 수 있을까?

  다현이는 아주 좋은 친구들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리를 포기하고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현이가 노력한 덕분에 좋은 친구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다현이가 정말 대단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현이가 짝남 현우와 잘 이루어졌는지 궁금하다. 다현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겠다. 다현, 파이팅! 네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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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12

전천당에는 참 재미있고 신기하고, 때로는 무섭기도 한 과자들을 많이 판다. 나도 전천당에서 과자를 사보고 싶은데 어떤 과자가 좋을까? 아무래도 지금까지 나온 과자들 중에 나에게 꼭 필요한 과자는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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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에는 참 재미있고 신기하고, 때로는 무섭기도 한 과자들을 많이 판다. 나도 전천당에서 과자를 사보고 싶은데 어떤 과자가 좋을까? 아무래도 지금까지 나온 과자들 중에 나에게 꼭 필요한 과자는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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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생각이 크는 인문학. 16. 우주 개발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12

내 꿈은 천문학자인데 미래에 정말 내가 우주 개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지금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멋진 천문학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우주에 대해 많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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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천문학자인데 미래에 정말 내가 우주 개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지금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멋진 천문학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우주에 대해 많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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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리스본에서 보물찾기
작성자 : 유*온
작성일 : 2023.11.02

대서양과 북해, 지중해를 잇는 다양한 바다에 둘러쌓인 도시 리스본, 대항해 시대의 중심 도시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리스본으로 떠나는 도시이다. 스페인에 비해 우리나라에 덜 알려진 도시지만 포르투갈 역시 세계 여러 나라를 식민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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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과 북해, 지중해를 잇는 다양한 바다에 둘러쌓인 도시 리스본, 대항해 시대의 중심 도시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리스본으로 떠나는 도시이다. 스페인에 비해 우리나라에 덜 알려진 도시지만 포르투갈 역시 세계 여러 나라를 식민지로 거느린 대제국을 가졌던 나라다. 오늘날 리스본은 노란 트램과 에그타르트가 유명한 도시가 되었지만 리스본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대서양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대구 소비를 많이 하는 나라가 포르투갈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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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명견만리 : 모두를 위한 공존의 시대를 말하다,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편
작성자 : 정*기
작성일 : 2023.11.01

"명견만리"-밝은 눈으로 만리를 본다는 말로

KBS제작팀이 2019년에 만든 책으로

-모두를 위한 공존의 시대를 말한다는 모토로 이시대사회의

불평등,병리,금융,지역편으로 나누어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다.

주요내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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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밝은 눈으로 만리를 본다는 말로

KBS제작팀이 2019년에 만든 책으로

-모두를 위한 공존의 시대를 말한다는 모토로 이시대사회의

불평등,병리,금융,지역편으로 나누어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세계의 기업가들은 왜 기본소득을 주장하나

-현금없는 사회는 장밋빛 미래일까

-가상화폐는 거품인가 혁명인가

-지방은 결국 소멸할 것인가

등의 선이 굵은 화두를 두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공영방송인KBS가

가장 제대로된 방송제작물을 만들고 지어낸 책으로

이시대 명사들은 필독할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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