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헌터걸 : 거울 여신과 헌터걸의 탄생
작성자 : 강*유
작성일 : 2024.05.20

 토요일에 시립도서관을 둘러보는데 많은 시리즈의 책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헌터걸 이라는 시리즈가 왠지 장르가 액션 일 것 같아서 내 취향이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요즘 유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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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에 시립도서관을 둘러보는데 많은 시리즈의 책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헌터걸 이라는 시리즈가 왠지 장르가 액션 일 것 같아서 내 취향이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요즘 유행하는 사이트인 '거울여신' 이라는 사이트는 예쁜 거울 여신이 외모를 평가해주고  피드백을 주는 사이트다. 그런데 이 사이트의 정체는 모두 거짓이였다. 거울여신, 외모평가, 화장품 등등 다 한 남성이 만들어 낸 AI 였다. 그래서 나쁜 어른을 착하게 해주는 헌터걸 역할을 강지가 맡아 거울여신을 착하게 하는 내용의 책이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강지의 12번째 생일날 생전 보지도 못한 외할머니가 강지는 헌터걸이 될 운명이라고 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내가 강지면 처음보는 사람이 내 생일날 와서 생뚱맞은 소리를 하면 어리둥절 했을 것 같은데 강지도 어리둥절 했는데 표정이 너무 웃겨서 기억에 남는다. 

무서웠던 장면은 강지가 헌터걸이 되고 난 후 헌터걸을 괴롭히는 악당인 초록눈에게 잡혀가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누군가에게 납치 당하는 것도 무서운 일인데 하필이면 할머니가 계속 말했던 악당 초록눈에게 납치당해서 강지가 더 무서웠을 것 같아 이 장면이 제일 무서웠던것 같다. 

새로 알게 된 점은 거울여신처럼 많은 사람을 속이고 안 들킬 수 있을 만큼 AI가 발전한 점이다. 만약 AI가 발전을 더 많이 해서 지구를 정복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무리 거울여신이 진짜 있다고 해도 거울여신이 남의 얼굴을 평가하는 건 잘못됬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외모점수가 낮게 나오면 슬프고 화나고 죄책감들어 다른사람이 힘들것 같기 때문이다. 또 이 책을 SNS, 휴대폰을 자주하는 내 여동생 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러면 동생도 AI를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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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시험지 괴물
작성자 : 강*유
작성일 : 2024.05.19

토요일 점심에 시립도서관에 가서 책을 고르는데 이 책의 표지에 나오는 친구들의 포즈가 우스꽝스러워서 이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온몸이 새까만 털로 뒤덮여 있고 긴 주둥이에 꼬리가 달린 시험지 괴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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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에 시립도서관에 가서 책을 고르는데 이 책의 표지에 나오는 친구들의 포즈가 우스꽝스러워서 이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온몸이 새까만 털로 뒤덮여 있고 긴 주둥이에 꼬리가 달린 시험지 괴물이 세희, 민기, 수호, 호준이의 시험지를 훔쳐서 네 명의 아이들이 작전을 짜서 시험지 괴물을 무찌르는 내용의 책이다. 

나는 이 책에서 마지막에 괴물이 초록색의 끈적한 토를 하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그 괴물이 토를 하고 서서히 사람의 형태로 변하더니 공부만 계속하고 전교1등을 계속 유지하던 영훈이가 괴물이였던게 충격적이여서 기억에 남는다.

슬펐던 장면은 전학 온 세희는 친구를 잘 사귈줄 몰라 친구가 윤미 한 명 밖에 없었는데  6학년이 되고 난 후에 윤미가 다른 친구들과 무리를 지어서 계속 세희를 무시하고 비웃어싸다. 나는 그런 괴롭힘을 당하는 세희가 안쓰럽고 불쌍해서 슬펐다. 또 계속 세희를 괴롭히는 윤미무리가 나쁘다고 생각한다. 

궁금한 점은 아까전 기억에 남는 장면인 영훈이가 시험지 괴물이였던 장면에서 공부도 잘하는 영훈이가 왜 다른 아이들의 시험지를 훔쳤는지 궁금하다.

나는 앞으로 커서 내 아이들이 이상한말을 해도 네명의 아이들의 부모님과 선생님처럼 무시하지 말고 잘 들어주는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 책내용이 재밌어서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났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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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세상의 맛있는 빵 도감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4.05.12

빵에 대한 책이라니 완전 내 취향 저격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빵이기 때문이다. 빵도 종류가 많은 건 알았지만 그 이름과 생김새를 모두 알지는 못했는데 이 책을 보니까 앞으로는 빵을 지식적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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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대한 책이라니 완전 내 취향 저격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빵이기 때문이다. 빵도 종류가 많은 건 알았지만 그 이름과 생김새를 모두 알지는 못했는데 이 책을 보니까 앞으로는 빵을 지식적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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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떡볶이 공부책 : 만들면서 배우는 떡볶이의 모든 것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4.05.02

항상 떡볶이를 먹기만 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잘 알지는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떡볶이의 좋은 점, 신기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떡볶이를 먹을때는 알고 먹으니까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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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떡볶이를 먹기만 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잘 알지는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떡볶이의 좋은 점, 신기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떡볶이를 먹을때는 알고 먹으니까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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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7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20

전천당은 새 책이 나올 때마다 정말 신비한 과자들이 많다. 이번 책에서 내가 가장 가지고 싶은 과자는 규칙 카라멜이다. 대용량으로 사서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씩 먹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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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은 새 책이 나올 때마다 정말 신비한 과자들이 많다. 이번 책에서 내가 가장 가지고 싶은 과자는 규칙 카라멜이다. 대용량으로 사서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씩 먹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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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3학년 27반 비밀 교실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20

3학년이 27반까지 있다니 시작부터 신기했어요. 그리고 저도 마니또 놀이를 좋아하는데 저희 반 친구들은 마니또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여기 친구들은 모두 마니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네요! 이 책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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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27반까지 있다니 시작부터 신기했어요. 그리고 저도 마니또 놀이를 좋아하는데 저희 반 친구들은 마니또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여기 친구들은 모두 마니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네요! 이 책을 보니까 마니또 놀이를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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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마트 사장 구드래곤 1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15

구드래곤은 용이 되는 것 대신에 양심을 선택했다. 양심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쓰긴 하지만 '사람' 이라면 누구나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23번 날개 비늘을 찾기 위한 구드래곤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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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래곤은 용이 되는 것 대신에 양심을 선택했다. 양심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쓰긴 하지만 '사람' 이라면 누구나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23번 날개 비늘을 찾기 위한 구드래곤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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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오늘도 구르는 중 : 휠체어 위 유튜버 구르님의 단단한 일상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4.05.12

이 책은 장애에 대한 저의 고정 관념과 편견을 완전히 깨부수고 장애인의 입장까지 생각하게 만든 책이였다. 장애인의 입장은 사실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4학년의 지우가 저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 것 같아서 이해가 쉽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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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애에 대한 저의 고정 관념과 편견을 완전히 깨부수고 장애인의 입장까지 생각하게 만든 책이였다. 장애인의 입장은 사실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4학년의 지우가 저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 것 같아서 이해가 쉽게 되었다. 우리 학교의 시설이 장애인에게 불편할까 ? 같은 물음을 몇 가지 떠올리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세상이 장애인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차별 없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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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목소리들 : 이승우 소설집
작성자 : 배*주
작성일 : 2024.04.17

 사람들은 저마다 응어리진 말들을 풀어내지 못하고 산다. 상대방에게 이해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고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각지도 못한 모든 상황에서 이기적인 판단을 한다고 믿는다. 그런데 정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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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저마다 응어리진 말들을 풀어내지 못하고 산다. 상대방에게 이해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고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각지도 못한 모든 상황에서 이기적인 판단을 한다고 믿는다. 그런데 정말 그것을 이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일어날 수 있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나의 행동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알 수 없다. 배려한다고, 이해하는 넒은 마음을 가진 척 한다고, 눈치 본다고 자신을 숨긴 대가는 고립으로 이어지고 절망으로 끝을 맺기도 한다. 

 나의 목소리, 서로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못하고 살기에 이 책을 읽는 동안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경청의 힘을 다시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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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라진 것들 : 앤드루 포터 소설
작성자 : 배*주
작성일 : 2024.04.17

 "초단편 여섯 편을 포함한 열다섯 편의 수록작은 전부 사십대 남성 화자의 일인칭 서술로 전개되며, 주로 중년의 삶에 깃든 불안과 두려움을 배경으로 잃어버린 꿈과 자유와 낙관주의를 포함해 저물어가는 젊음과 함께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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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단편 여섯 편을 포함한 열다섯 편의 수록작은 전부 사십대 남성 화자의 일인칭 서술로 전개되며, 주로 중년의 삶에 깃든 불안과 두려움을 배경으로 잃어버린 꿈과 자유와 낙관주의를 포함해 저물어가는 젊음과 함께 사라진 것들을 하나씩 불러내 애도한다." 328p-


 시간이 갈수록 나를 떠나가는 것, 사라지는 것이 많아지고 있다. 시작이라고 생각했던 일이나 관계들이 갑자기 끝이 나기도 하고, 영원하다고 생각했던 직업이나 권력이 사라지기도 한다. 우리는 그럴 때 불안과 두려움을 느낀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자신을 책망하기도 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집착하기도 한다.


 하지만 책에서도 보았듯이 내가 '갑자기' 라고 느낀 것들은 사실 훨씬 전부터 주위에서 서서히 생겨나고 있었다. 사라진 것들은 슬프고 아쉽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고, 달라진 감정도 되돌릴 수 없다. 사라졌지만 내 삶의 한 조각이어서 슬펐던 것은 무엇이 있을까? 가만히 꺼내어보고 애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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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취미는 사생활 : 장진영 소설
작성자 : 배*주
작성일 : 2024.04.17

 네 아이를 키우며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은협'과 그 아래층에 사는 '나'는 친한 이웃 사이다.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다. 은협의 남편은 특이한 사생활을 가지고 있다. 직장 생활과 퇴근 후 집에서 맞이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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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아이를 키우며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은협'과 그 아래층에 사는 '나'는 친한 이웃 사이다.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다. 은협의 남편은 특이한 사생활을 가지고 있다. 직장 생활과 퇴근 후 집에서 맞이하는 상황은 남편을 피곤으로 지치게 할 수 있다. 집안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은 남편의 빈자리를 이웃 간의 정으로 이겨내는 은협이다.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등을 배경으로 여러 문제를 잘 접근했구나 재미있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야기의 끝 부분엔 생각하지 못한 반전이 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게 아니라 대응하는 거예요."164p-


 나쁜 사람의 얼굴은 따로 있지 않다. 불안이 삶에 너무 깊숙한 부분까지 들어왔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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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해방의 밤 : 당신을 자유롭게 할 은유의 책 편지
작성자 : 배*주
작성일 : 2024.04.17

나를 해방시킨 책과 사유들을 기록한 편지형식의 책이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많은 책을 접하며 그 속에서 삶을 발견하고 해방을 맞았을 수많은 밤들이 내게로 전해진 느낌이다.

 진솔한 이야기들, 예를 들자면 글을 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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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해방시킨 책과 사유들을 기록한 편지형식의 책이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많은 책을 접하며 그 속에서 삶을 발견하고 해방을 맞았을 수많은 밤들이 내게로 전해진 느낌이다.

 진솔한 이야기들, 예를 들자면 글을 써서 집을 수리하고, 책을 내서 가전제품을 바꾸는 생계형 작가들의 삶이라던지, 모임을 하고 강연을 다니며 만났던 수많은 만남들에 대한 생각 등을 알 수 있어서 재밌었다.

 관계와 사랑, 상처와 죽음, 편견과 불평등, 배움과 아이들이란 주제로 나누어 사회가 마주한 문제들을 해방의 시선으로 보게 할 도서와 인용한 페이지까지 친절하게 작가답게 적어 놓았다. 

 낮은 자세로 관찰하고,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찾아보는 수고로움을 하며, 알맞은 목소리를 내는 작가기에 문체에 힘이 있고 흡입력이 있다. 작가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아마 성격이 호탕하고 똑부러지지 않을까?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곱씹어보며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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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고래 : 천명관 장편소설
작성자 : 배*주
작성일 : 2024.04.17

개성있고 독특한 문체에 빠져 금방 읽어지는 소설이다. 이야기는 춘희이게서 엄마 금복의 이야기로, 노파와 애꾸 소녀 이야기로, 생선장수와 걱정과 칼잡이 이야기로, 쌍둥이와 코끼리 이야기로, 문과 수련과 약장수 이야기로, 다시 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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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고 독특한 문체에 빠져 금방 읽어지는 소설이다. 이야기는 춘희이게서 엄마 금복의 이야기로, 노파와 애꾸 소녀 이야기로, 생선장수와 걱정과 칼잡이 이야기로, 쌍둥이와 코끼리 이야기로, 문과 수련과 약장수 이야기로, 다시 춘희와 트럭운전사 이야기로 전개된다. 이 이야기들은 서로 이어지고 시간차로 헤어지고 다시 만나며 인생이라는 서사를 완성시킨다.

 금복은 동생을 낳다가 죽은 엄마를 본 이후로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꼈으며 이후 죽음으로부터 도망치는 삶을 살았다. 그런 금복이 고래에 매료된 이유는 무엇인가. 

 "언젠가 바닷가에서 물을 뿜는 푸른 고래를 만났을 때 그녀는 죽음을 이긴 영원한 생명의 이미지를 보았던 것이다. 이때부터 두려움 많았던 산골의 한 소녀는 끝없이 거대함에 매료되었으며, 큰 것을 빌려 작은 것을 이기려 했고, 빛나는 것을 통해 누추함을 극복하려 했으며, 광대한 바다에 뛰어듦으로써 답답한 산골 마을을 잊고자 했다."271p-


 춘희가 너무 불쌍하다. 춘희는 벙어리로 태어나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했으며 문의 옆에서 벽돌을 구우며 성장했고, 금복의 고래모양 극장을 불태운 죄로 감옥에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고통의 받았으며, 출소 후에도 평대로 돌아와 죽을 때까지 벽돌을 구웠다. 금복과 노파는 이해는 할 수 있겠으나 공감은 가지 않는다. 이야기의 처음과 끝에 나오는 벽돌은 춘희를 상징하는 것 같다. 결국 이 이야기는 벽돌만 남고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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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레 미제라블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27

 장 발장은 가난해서 빵을 조금 훔친 건 사실 나쁜 일이지만 조금 훔친 것 치고는 너무 오랫동안 교도소에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릴 때는 신부님이 마냥 착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장 발장이 아무리 잡히는 것이 싫었어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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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발장은 가난해서 빵을 조금 훔친 건 사실 나쁜 일이지만 조금 훔친 것 치고는 너무 오랫동안 교도소에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릴 때는 신부님이 마냥 착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장 발장이 아무리 잡히는 것이 싫었어도 신부님도 그렇게 장 발장을 감싸줄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장 발장이 모르게 되면 자신이 한 행동이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앞으로는 더 큰 도둑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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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체리새우
작성자 : 정*주
작성일 : 2023.11.23

 오늘 자기 전에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엄마가 도서관에서 이 책 재미있다고 빌려주셔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다현이라는 은따를 당했던 아이가 나온다. 체리새우가 바로 다현이가 하는 비공개였던 블로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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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자기 전에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엄마가 도서관에서 이 책 재미있다고 빌려주셔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다현이라는 은따를 당했던 아이가 나온다. 체리새우가 바로 다현이가 하는 비공개였던 블로그이다. 다현이는 무리와 같이 다닌다. 그런데 어느 날, 다현이 무리 '밉상 2위' 은유와 다현이가 짝이 된다. 그래서 모둠 활동을 하러 은유 집에 여러 번 갔다. 그러면서 모둠 친구들 시후, 해강이와도 친해진다.

 하지만 모둠 친구들과 친해지자 다현이의 무리 친구들이 다현이를 소외시키기 시작한다. 밉상 1위 효정이와 갑자기 친해져 있고, 다현이를 반겨주지도 않는다. 친구들에게 왜 그러냐고 하니 사실 네가 은따라서 무리에 끼워준 거라고 한다. 그래서 결국 다현이는 무리 친구들과 멀어지고 은유, 시후, 해강이와 친하게 지내게 됐다. 

  이 책에서 다현이가 은유와 친해지는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 집에도 초대하고, 선물도 주고, 공감대도 찾으면서 은유와 친해져 갔다. 나도 이렇게 하면 친해지고 싶은 친구와 친해질 수 있을까?

  다현이는 아주 좋은 친구들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리를 포기하고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현이가 노력한 덕분에 좋은 친구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다현이가 정말 대단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현이가 짝남 현우와 잘 이루어졌는지 궁금하다. 다현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겠다. 다현, 파이팅! 네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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