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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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5 , 마스터십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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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조카님이 팽이에 진심이셔서 5구ㅏㄴ까지 함께했는데요.진심으로 5권은 책만보고 하기는 힘들었답니다.중간중간은 꼭 유투브와 함께 하세요 종이접기를 책을보고 읽히고 동영상으로 함께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팽이접기고수가 될 실거예요…
내용 더 보기남자조카님이 팽이에 진심이셔서 5구ㅏㄴ까지 함께했는데요.진심으로 5권은 책만보고 하기는 힘들었답니다.중간중간은 꼭 유투브와 함께 하세요 종이접기를 책을보고 읽히고 동영상으로 함께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팽이접기고수가 될 실거예요.저도 7세조카덕에 팽이 고수로 아주조금 발을 들일 수 있겠되었습니다.아시겠지만 종이접기는 인내심과 손활동놀이의 끝판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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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듄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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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아직 못본 저로써 워낙 큰 책이라 어떤 느낌을 적는 것 보다는 가장 기억에 남았었던 글을 적어봅니다.‘두려워 해서는 안된다.두려움은 정신을 죽인다…
내용 더 보기영화를 아직 못본 저로써 워낙 큰 책이라 어떤 느낌을 적는 것 보다는 가장 기억에 남았었던 글을 적어봅니다.‘두려워 해서는 안된다.두려움은 정신을 죽인다.두려움은 완전한 소멸을 초래하는 작은 두려움이다.,저는 나이가 많든 적든 두려운 생각에 어떠한 일을 시작할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이의외로 많은 걸 알고 있어요,저 또한 그런 생각에 많은걸 포기하고 할 수 있겠다 생각되는 일만 해온 것 같아요.때론 글의 한 부분이 많은 걸 느끼게 한다는 걸 또 한번 크게 생각되었네요.큰책들이라 힘들었지만 나머지 듄들도 꼭 읽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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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마음 빨래 : 남개미 그림책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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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글을 읽어주면서 저도 같이 힐링이 되었던 동화책있었네요.하루의 시작과마침의 순간 순간. 때묻은 마음의 겉과속을 깨끗한 물에 비누를 넣고 사부작사부작 비벼 때를 벗겨 씻어내고 뽀송뽀송햇볕냄새가득한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
내용 더 보기아이에게 글을 읽어주면서 저도 같이 힐링이 되었던 동화책있었네요.하루의 시작과마침의 순간 순간. 때묻은 마음의 겉과속을 깨끗한 물에 비누를 넣고 사부작사부작 비벼 때를 벗겨 씻어내고 뽀송뽀송햇볕냄새가득한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가끔은 두꺼운 책보다 동화책이 저를 더 힐링시켜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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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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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소시아패스,싸이코패스 살아온 환경으로 인해 이렇게 나뉘어지는 걸까요?아니면 선천적으로 이렇게 나뉘어지는 걸까요?책을 읽으면서 주변환경이 사람의 뇌의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은 선천적인 성향은 어쩔 수…
내용 더 보기평범한 사람,소시아패스,싸이코패스 살아온 환경으로 인해 이렇게 나뉘어지는 걸까요?아니면 선천적으로 이렇게 나뉘어지는 걸까요?책을 읽으면서 주변환경이 사람의 뇌의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은 선천적인 성향은 어쩔 수 없을까?라는 반문을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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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단죄의 신들 [솔밭스마트]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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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의 신을 읽다보니 문득 ‘지옥’이란드라마가 생각이났었요.혼자만 느끼는 것 있을수도 있지만 비슷한 단어들 또 주변인물들이 하나씩 상식밖에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많이 비슷한 것 같았어요.‘지옥’을 보신분이라면 글을 …
내용 더 보기단죄의 신을 읽다보니 문득 ‘지옥’이란드라마가 생각이났었요.혼자만 느끼는 것 있을수도 있지만 비슷한 단어들 또 주변인물들이 하나씩 상식밖에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많이 비슷한 것 같았어요.‘지옥’을 보신분이라면 글을 더 재밌게 읽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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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큰글자도서] 소년이 온다. 1 : 한강 장편소설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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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운동에 대한 책들 영화들을 다 찾아서 읽어보고 관람했었습니다.이렇게 어린친구가 주가되어 그때의 광주를 하루 하루를 일기형식같이 글로 나온건 처음접해봅니다.학창시절 안네의 일기가 생각났었요 조금은 다르지만 성장기의 아이…
내용 더 보기광주학생운동에 대한 책들 영화들을 다 찾아서 읽어보고 관람했었습니다.이렇게 어린친구가 주가되어 그때의 광주를 하루 하루를 일기형식같이 글로 나온건 처음접해봅니다.학창시절 안네의 일기가 생각났었요 조금은 다르지만 성장기의 아이가 현재자신의 처한 상황이나 겪고있는 것은 똑같은 것 같았답니다.1권이후의 이야기도 빨리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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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굴뚝마을의 푸펠 = Poupelle of chimney town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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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의 동화책이라 불리운다지요,맨처음 푸펠이 등장하고 루비치와 함께하는 동안의 시간동안 왠지 제가 생각했던 그것이맞는 것 같아져서 마음이 짠해져 왔어요 누구나 한번쯤 이런 기적을 이런 바램을 바래볼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
내용 더 보기어른이의 동화책이라 불리운다지요,맨처음 푸펠이 등장하고 루비치와 함께하는 동안의 시간동안 왠지 제가 생각했던 그것이맞는 것 같아져서 마음이 짠해져 왔어요 누구나 한번쯤 이런 기적을 이런 바램을 바래볼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해보고 그림도 꽤 생각을 많이하게하는 장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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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수영 이불 : 재희 그림책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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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읽고 같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이 좋았어요.아마 꿈속에서 아이가 이 책속에 친구처럼 수영장일수도 바다일수도 있는 그런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장구도 치고 서툴지만 수영하는 것처럼 물속에서 팔도 휘저어 볼 것 겉기도…
내용 더 보기아이와 읽고 같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이 좋았어요.아마 꿈속에서 아이가 이 책속에 친구처럼 수영장일수도 바다일수도 있는 그런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장구도 치고 서툴지만 수영하는 것처럼 물속에서 팔도 휘저어 볼 것 겉기도 해요.어른들에게도 좋은 느낌을 주는 책인것 같아요
진짜 물을 덮고 잘 수 있을 것 같아요…꿈속에서라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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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단식 존엄사 : 의사 딸이 동행한 엄마의 죽음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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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어머니는 94세이시다. 큰 병은 없지만 지금은 그닥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 임종이 가까워지지 않았다는 느낌이라 이책은 유난히 각별한 마음으로 읽어보게되었다. 평소에도 존엄사에 대한 관심은 많았으나 접해보기 어려운 주제라 …
내용 더 보기나의 시어머니는 94세이시다. 큰 병은 없지만 지금은 그닥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 임종이 가까워지지 않았다는 느낌이라 이책은 유난히 각별한 마음으로 읽어보게되었다. 평소에도 존엄사에 대한 관심은 많았으나 접해보기 어려운 주제라 접하기도 힘들었는데 직접 겪은 존엄사 과정을 읽어보니 더 생각이 많아진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아왔던 아버지의 죽음이나 시아버지의 죽음은 그닥 내가 원하는 모습의 죽음과정은 아니었다. 그래서 사실 더 두렵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런 존엄사를 할 수 있다면 나자신은 한번 대입해 볼 생각이 들었다. 근데 나 자신은 좀 거리가 있는 문제이고 지금 코 앞에 닥친 시어머니의 죽음 또한 어머니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가족들과 이런 이야기라도 한 번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다. 참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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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지구에서 가장 큰 발자국 : 80억 명의 인간이 1명의 거인이라면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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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내용이었어요…유치부가 읽기엔 내용이 좀 많아가지구 그림을 하나 하나 보여주면서 환경과 사람,이세상 모든 자연과동물이 사람을 위해 있고 사람들의 위해 희생되고 있는 것 하나씩 하나씩 조카님들과 서로 이야기하고 어떻게 해야 지구가 아프지않을지에 대해서 유치부눈과 생각과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유익한 시간이었요. 아가들인데도 어른보다 더 나은 정답을 내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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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오픈 시티 : 테주 콜 장편소설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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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시점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글이 새삼 새롭게 느껴졌어요.
하루 마무리를 산책으로 끝마치거나
하루의 시작을 산책으로 시작해서 소소한 일상과
주인공이 산책을 하루도 빠짐없이 해야하는 이유가 왠지 지금의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심적인 병과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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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탄소로운 식탁 : 우리가 놓친 먹거리 속 기후위기 문제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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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환경도서를 적게 읽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아는만큼 그에 따르는 실천도 하나하나 내삶에 들여놓고 있었다. 지구살리기라는 이름아래! 이책을 읽으며 나의 무지는 또한번 확실히 깨어졌다. 이 책에 나온 하나의 문…
내용 더 보기여태까지 환경도서를 적게 읽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아는만큼 그에 따르는 실천도 하나하나 내삶에 들여놓고 있었다. 지구살리기라는 이름아래! 이책을 읽으며 나의 무지는 또한번 확실히 깨어졌다. 이 책에 나온 하나의 문장 때문이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하자고 말한다. 착각이다. 기후변화로 위기를 맞은건 지구가 아니라 우리다.
그렇다. 지금 큰일이 난건 지구가 아니라 바로 나 인것이다. 나와 내가족,내친구 즉 인간이 위기인걸 내내 지구가 아프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 책의 장점은 탄소중립이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있는사람들이라면 나의 시작점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난 이런 책이 좋다. 물론 감성으로 다가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파악하는것이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 이기도 할 것이다.
책을 보며 알게 된 탄소중립의 문제는 생각보다 넓고 광범위하여 한순간 암담하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어렵다고 피 할 문제는 아니지 않겠는가!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나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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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마지막 선택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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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몇년전 최재천교수님의 공개강의를 들은 후 읽으면서 아주 큰 깨달음을 얻은 책이기도 하다. 환경도서마라톤 목록에 있는것을 보고 또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다시 읽으며 또다시 깨달음을 얻는다.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 지금…
내용 더 보기이 책은 몇년전 최재천교수님의 공개강의를 들은 후 읽으면서 아주 큰 깨달음을 얻은 책이기도 하다. 환경도서마라톤 목록에 있는것을 보고 또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다시 읽으며 또다시 깨달음을 얻는다.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 지금 현재 인류는 호모사피엔스, 즉 지혜로운 인간이란 개념이라 배웠다. 지혜로운 인간이 지금 이렇게까지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를 망쳤어야 했을까? 그래서 나온 개념이 호모심비우스이다. 공생하는 인간이란 뜻이다. 생명을 가진 모든 생명체는 공생하자는 의미이다
나의 어린시절 학교에서는 피라미드식 먹이사슬을 배웠다. 그 피라미드의 꼭대기에는 인간이 있었다. 이런 인간 중심의 분류가 지구를 망치지 않았을까? 지금은 동그라미로 된 생태계 사슬을 보았다. 모든 생명체는 생명 그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나와 개미 누가 더 소중할까? 나도 개미도 모두 소중한 존재이며 이런 생각들이 지구를 살릴수 있는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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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불편한 편의점. 2 : 김호연 장편소설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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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2
1권에선 손님들의 정류장같은 편의점이었지만
2권에선 편의점 사장님 사장님아들님에대한
또 엄마와아들과의 불편했었던 이유들을
들여다 볼 수 있고,이또한 우리네 평범한 가정의 한단면이고 우리들도 한번쯤 고민하고 생각해봐야하는 가족이란 이름에 대한 고찰?성찰?
2편에서 제가 좋았했던 글귀 중 엄마가 아들에게
"아들. 비교는 암이고 걱정은 독이야. 안 그래도 힘든 세상살이 지금의 나만 생각하고 살렴.
이말이 너무 와닿았답니다.
2권을 읽고 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껴고
내가족에게 더 따뜻하게 대해야겠다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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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장편소설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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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1
이 책을 우연히 폰으로 기사를 보다 접했었는데 제가 생각했었던 스토리보다 더 사람의 마음 저 깊은 곳에서 눈물을 쏟게
하더라구요.
스포가 될 것 같아 조금만 간추려보면요.. .
어떤노숙자가 할머니의 지갑을
찾아주면서 노숙자본인도 달라져가고 그 노숙자의 순진무구한 마음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치유받는 과정들이 너무 좋았고 내가,또는 사람들모두 겪고있는 것들이라서 더욱 공감
만프로였어요.
‘편의점은 인간정류소,라는 말이 와닿었요…
2권도 재밌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