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환경 아주 열악하지만 개선 의지도 없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작성자 김화숙 작성일 2011.04.11. 08:45:19 조회수 3,069
서울 경기도 지방에서 거의 10년이상 살다가 통영에 내려와서 도서관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서너달 동안 이용하면서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 운영방식과 열악한 시설에 안타까워서 이렇게 몇 자 남깁니다.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문제점들을 다른 분들도 적어주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네요. 개선되지 않을 거라면 이 게시판 필요없지 않나요?





다른 시도 도서관은 시험기관에 부족한 열람실을, 다른 강의실 등 추가해서 개방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또한 제가 사서분께도 말씀드렸지만 학습실에 공기청정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너무 공기가 탁합니다.이렇게 공기가 탁한 도서관도 있을까 싶었습니다. 사람들의 땀냄새, 체취가 그대로 녹아있더라구요. 온갖 세균과 병균이 섞여있을텐데 학습실안에는 기능도 제대로 하지 않는 공기청정기 한대만이 덩그러니 나뒹굴고 있고, 공기 청정도 제대로 못시키는 그 놈을 작동이라도 시키려고 하면 그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이 빼버리시니...





또한 사서선샘님은 시험기간에 학습실 자리가 부족해 어쩔수 없이 종합실로 내려와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다 내보냅니다. 종합자료실은 자석 점유율이 10%도 되지 않는데 규정만을 내세워 내보내시더라구요. 경기도 분당 모 도서관에서는 그렇게 원칙만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시험기간을 감안해서 도서열람실에서 공부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학습실을 더 늘려주지도 않고, 또한 학습실 자석부족으로 종합자료실에서 공부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면 누구를 위한 도서관인지 반문하게 됩니다. 학습실이 그렇게 좁고 열악한데 바로 옆에 다른 학습실은 전혀 개방되지 않고 놀고 있더라구요. 이용자가 많을 경우 열어서 같이 이용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정조치가 필요합니다.





제발 반영이 되었으면 하구요. 통영시립 도서관 직원 및 관계자분들께서도 반영해주고 싶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면 어디에 얘기를 해야 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을까요?





꼭 답변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회원가입절차도 상당히 번거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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