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첫시간은 시낭송교실수업이었습니다.

시낭송법을 배우고, 환경과 관련된 시를 낭송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선생님이 선물해 주신 시낭송CD를 받고 친구들이 좋아하더군요^^

참, 그리고 '산양도서관'으로 우리 친구들이 오행시를 지었는데요
제가 독서교실 친구들이 적은 오행시를 몇 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예지 학생이 적은 오행시입니다.
산 - 산에 올라가니
양 - 양이 있었고, 산 정상에 올라가니
도 - 도서관이 있었다
서 - 서점처럼 깨끗한 책들을 보니 신기해서 어떤 책이 있는지
관 - 관찰 했다


문정 학생이 적은 오행시입니다.
산 - 산 정상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가니
양 - 양치기가 귀여운 양들을 지켜보지 않고 있네. 나는 양치기에게 늑대가 온다고
도 - 도망치라고 하였네
서 - 서서히 도망가는 양치기와 양들. 아, 내가 양치기보다 양들을 더 잘
관 - 관리를 하구나라고 생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