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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
  • 저자 : 홍진호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청구기호 : 029.1-홍78이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헤세, 괴테, 카프카, 호프만스탈… 단 한 문장도 놓칠 수 없는 명작의 세계!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단 한 문장도 놓칠 수 없는 명작의 세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홍진호 교수의 신간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은 서울대생들에게 인기 수업으로 손꼽히던 고전 강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헤세의 『데미안』,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고통』, 카프카의 「변신」과 「시골의사」, 호프만스탈의 「672번째 밤의 동화」와 같은 독일의 대표 명작들을 다룬다. 줄곧 학창시절 ‘필독서’로 읽기를 강요당했던 고전 명작들이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각기 다른 매력과 새로운 콘텐츠의 재미로 다가오게 된다. 특히 홍진호 교수가 제안하는 고전을 제대로 읽는 방법과 고전을 즐기는 방법을 터득하면 ‘나만의 인생 고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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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바다가 좋아! 토끼 베이커리

바다가 좋아! 토끼 베이커리
  • 저자 : 마츠오 리카코
  • 출판사 : 지학사 아르볼
  • 청구기호 : 유아833.8-마85토-2

토끼들의 푸드 트럭, 바닷가에 가다! 다섯 마리 토끼는 집이자 가게인 트럭을 타고 여행을 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요. 오늘은 바닷가에서 놀며 가게를 열어요. “어서 오세요~! 토끼 베이커리, 오픈합니다!” 한여름 더위를 몰아낼 시원한 요리를 만나 볼까요? 요리를 좋아하는 다섯 마리 토끼를 소개할게요. 메이, 푸, 루나, 시로, 미르! 토끼들의 이름은 ‘메이플 시럽 밀크’에서 왔답니다. 토끼 친구들은 가게 겸 집인 트럭을 타고 여러 곳을 여행해요. 계절에 꼭 맞는 재료로 여행지에 어울리는 요리를 만드는데,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지요. 오늘은 바닷가에 가게를 열고 솜씨를 뽐내요. 핫도그 좋아좋아 플레이트와 토끼 모양 과일 빙수에 파인애플주스까지… 토끼 친구들의 시원하고 달콤한 요리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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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시간을 굽는 빵집

시간을 굽는 빵집
  • 저자 : 김주현
  • 출판사 : 노란상상
  • 청구기호 : 아동808.9-상52노-12

만약 ‘시간을 굽는 빵집’에 방문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시간을 빵으로 굽고 싶은가요? 어느 한적한 동네의 길모퉁이에 있을 법한 작은 가게, ‘시간을 굽는 빵집’에서는 오늘도 달콤하고 향기로운 냄새가 솔솔 새어 나옵니다. 이 황홀한 냄새에 끌려 만길이는 자기도 모르게 빵집 안으로 성큼 걸어 들어가고 말았어요. 주머니에 동전 하나 없다는 사실도 깜빡 잊고 말이에요. 그냥 평범한 빵집 같아 보이지만 사실 ‘시간을 굽는 빵집’은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무 빵이나 사 먹을 수 없어요. 내가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시간을 직접 반죽해서 나만의 빵으로 구워 먹는 ‘개인 맞춤형 빵집’이니까요. 만길이는 얼떨결에 주방까지 들어가 제빵사 아저씨를 도와 빵을 만들게 됩니다. 제빵사 아저씨도 그 도움에 보답하고자 만길이에게 빵으로 굽고 싶은 시간이 있는지 물어보지요. 원하는 시간을 언제든 맛볼 수 있도록 노릇노릇 맛있는 빵으로 구워 주겠다고요. 하지만 만길이는 아저씨의 물음에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렸어요. 왜냐면 오늘은 친구와 싸워서 반성문을 열 장이나 쓰고, 좋아하는 지율이도 만길이에게 쌀쌀맞았던, 덜렁거리는 신발 뒤축 같은 날이었거든요. 그렇다고 살면서 열 살 인생,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날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요. 그날부터 만길이는 어떤 ‘나만의 빵’을 만들까 고민하며 매일매일 ‘시간을 굽는 빵집’에 드나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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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42│3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42│3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저자 : 김혜남
  • 출판사 : 메이븐
  • 청구기호 : 199.1-김94만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그녀는 지금껏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너무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산 것이라고 말한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다 22년 전 마흔세 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신이 없으면 집안도 병원도 제대로 안 굴러갈 것 같았는데 세상은 너무나 멀쩡히 잘 굴러갔다. 그제야 그녀는 자신의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을 다시 보게 되었고, 놓쳐서는 안 될 인생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벌써 마흔이 되어 버린,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싶은 것도 딱 한가지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이 책은 2015년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1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스페셜 에디션으로 저자가 3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과 22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를 전한다. 또한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말 것’,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등 환자들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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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멋진 콩

멋진 콩
  • 저자 : 조리 존
  • 출판사 : 길벗어린이
  • 청구기호 : 유아808.9-두15길-120

“당당한 몸짓, 멋진 걸음걸이에 선글라스까지! 하지만 진짜 멋진 건 그게 아니야!” 어느 평범한 콩의 멋진 콩 변신 프로젝트! 짜잔! 멋쟁이 콩 삼총사가 나타나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어요. 옷차림부터 걸음걸이, 자신감 넘치는 부드러운 미소까지 어디 하나 안 멋진 데가 없지요. 멋쟁이 콩 삼총사처럼 되고 싶던 소심하고 평범한 콩은 선글라스도 써 보고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려 넘겨보기도 하고 멋쟁이들처럼 으스대며 걸어 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웬일인지 다 어색하기만 하네요. 어떻게 하면 멋진 콩이 될 수 있을까요? 책을 펼치면 어딜 가나 인기 만점인 멋쟁이 콩 삼총사와 그 친구들처럼 멋진 콩이 되기를 꿈꾸는 주인공 등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나쁜 씨앗》과 《착한 달걀》을 통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한 조리 존, 피터 오즈월드 작가가 이번에는 귀여운 콩을 주인공으로 하여,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 주고 있어요. 책 속 주인공처럼 멋진 모습은 화려하게 꾸민 겉모습이 아니라 자신감과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 친절한 미소가 만들어 준다는 것을요.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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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달떡 연구소 (제1회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달떡 연구소 (제1회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
  • 저자 : 이현아
  • 출판사 : 보리
  • 청구기호 : 아동808.9-보298보-1

제1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이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1년 동안 연재를 마치고 이번에 새롭게 단행본으로 묶여 나왔다. 심사평에서 ‘추리와 모험, 환상공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루할 틈 없이 이야기가 박진감 있게 나아간다. 재미있고 좋은 동화다.’,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다.’라는 평을 들었던 작품으로, 글을 쓴 이현아 작가는 첫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이야기의 구성을 탄탄하게 썼다. 잡지에 연재하는 동안 ‘다음 화가 너무 궁금해요.’, ‘토린과 아리가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돼요.’, ‘여기서 끝내다니 너무해요.’처럼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작품이다. 이처럼 한 번 책을 펼치면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도록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또한 그동안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작업을 해 온 화가 오승민이 이번 작품에서는 환상적인 그림으로 동화에 따뜻함을 불어 넣어 주었다. 글에서 묘사된 달떡연구소의 모습을 오승민 화가는 마치 눈으로 본 듯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토린과 아리, 나래의 특징을 잘 살린 캐릭터도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데 탄탄한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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