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솔직하지 못했습니다
-
저자
자토
-
출판사
시공사
-
출판년도
2016년
-
청구기호
818-자885오
-
책위치
충무 종합자료실
-
주제
문학
『오늘도 솔직하지 못했습니다』는 꾸역꾸역 하루를 살아가는 직장인과 자취인 들에게 특초밥 세트와 같은 에세이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것들에게 급소를 강타당한 날, 자토는 우리의 어깨를 두드리며 이렇게 말한다.
“행복이 뭐 별건가? 대청소 끝나고 마시는 맥주가 행복이지.”
위로와 공감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늘 그렇듯 ‘소소한 행복’들이다. 퇴근 중 바라본 한강 너머의 노을, 지하철 맞은편에 앉은 아기의 미소, 한밤중의 치맥은 잠깐 쓰러진 우리를 일으켜주기에 충분하다. 문득 이 세상이 버겁게 느껴진 날, 자토처럼 특초밥 세트를 앞에 두고 이렇게 외쳐보는 건 어떨까? “난이도 높은 세상, 어차피 살아가야 한다면 오늘도 즐겁게 살아주마”라고.
- 담당자 : 박현진
- ☎ 연락처 : 650-2643
- 담당도서관 : 통영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