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영시립충무도서관, 통영시립도서관 휴관일입니다.



통영 책 읽는 여자

살다보면 가끔 뭔가 허무한 기분이 들 때가 가끔 있습니다.
특히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희생이 필요한 순간, 누군가를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숨 쉬고, 누군가를 원망하기 이전에 나를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 앞으로 살아갈 삶을 계획하고, 가치관과 세계관이 바르게 서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통영 책 읽는 여자' 입니다.

4월 4일 수요일 오전 모임 공지입니다~

작성자 김화수 작성일 2012.03.21. 22:18:40 조회수 725
일시: 2012년 4월 4일 수요일 오전 11시~1시

장소: 통영 시립 도서관(무전동 롯데마트 근처) 4층 문화 강좌실

읽어올 책: 나무야 나무야(지은이:신영복/출판사:돌베게)

발제자: 김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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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결정됐던 책 <나무야 나무야>

책은 얇지만 의외로 책장이 잘 안넘어간다는 분이 많이 셔서 바꿀까도 생각해봤지만

책 구매하신분도 있고 다 읽으신 분도 있으시므로 걍 합시데이~



그분께 공부를 배운 적은 없지만, 그 분 책을 읽다보면 내 스승님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종교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자어가 많아서 읽는데 좀 힘들긴 하지만, 우리 그분의 인생관을 천천이 음미하도록 해봐요~

마음에 와닿았거나 인생의 지침이 될 만한 부분을 발췌해서 서로에게 낭독해주는 시간도 가져봅시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랄께요~

따뜻해지는 4월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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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로 문의해주세요~ (http://cafe.naver.com/bookton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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