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아이가 1학년부터 현재 5학년까지 줄곧 독서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초 경남 독서 한마당 추천 도서도 유익하고 책 읽기에 흥미를 붙이기에 너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로 마라톤이 끝나면 열리던 시장님의 시상식도 사라지고
아이들에게 주는 소소한 기념품, 선물도 사라지고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책에 흥미를 붙이는데 있어 무언가를 대가를 바라고 시작하는 건 아니지만
아직 초등학생인지라 힘들게 완주를 했을 때 소정의 기념품, 이벤트 같은 작은 행사를
예전처럼 열어주시면 어떨까요~

늘 수고하시는 사서 선생님, 또 관계자 분들 내년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의견도 반영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