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꿈이랑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책을 빌리면서 겪은 일입니다.
4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쯤 입니다.

책 반납기기가 있는데 왜 굳이 사서분께서 책을 직접 받아가면서 반납처리를 하는거죠?
그리고 반납처리를 빨리 하는것도 아니고 반납하는 사람이 기다리면서 까지 왜 직접 반납처리를 하는건가요?

조금 기다리는 것 까지는 참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다 반납했다고 생각하고 책을 빌릴려고 하는데 5권 빌릴려는데 4권밖에 빌릴수 없길래...
확인 해보니 1권을 반납을 안했다고 뜨드라구요..
난 집에서 안가지고 왔나 생각하고 신간책 있는쪽에 보니깐 있는겁니다.
반납처리도 제대로 못한상태로 책을 받고 책장에 넣은 겁니다.
만약에 이대로 집에 왔다면... 반납처리도 안하고 책도 없는 경우가 되는거자나요!!!?

결론은... 반납처리하신다는 사서분께서 반납처리도 제대로 안하고 책을 꼽아놓은겁니다.
그런데.. 더 화가 난건 본인이 잘못했다라는 이야기도 안하는 겁니다.

애들이랑 같이 가는 도서관이라 화가 났지만... 싸우지 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런데 생각하면 할수록 기가 차서 글을 올립니다.

대체 왜 반납처리를 직접해주는건가요?
제대로 일처리도 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