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자주 이용하는 회원입니다.
항상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직원분이 일도 못하시고 참으로 불친절하신것 같습니다.

오십대쯤 되어보이는 여자분이십니다.
2층에 근무하시구요
갈때마다 눈 아래로 내려깔고 무표정 훈계하는듯한 말투
책 반납하면 안들어온 가족회원 책을 다 읊어 주십니다.
물어본다면 몰라도 반납기한 안된것들 재촉하는것 같아 기분이 안좋습니다.
눈 내려깔고 툴툴거리듯이만 안하셔도 좀 덜 기분나쁘겠지요

제가 그분께 빌린 책이 아닙니다. 저는 시립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을 받습니다.
혹시 그분께서 제게 책을 빌려준다는 착각하고 계신건아닌지요?

늦은시간까지 고생하셔서 짜증을 저래 내나보다 나이도 있는분인데 참자 하다가도 하루이틀 갈것도 아닌데 이렇게 불쾌하면 안되지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좀 지난 얘긴데 이건 어느분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회원증 분실했을때 재발급 요청했을때 한달 뒤에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론 바로 발급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시청 열린시장실에 올릴까하다가 참았습니다.
그러고 한달뒤 찾으러 갔더니 재발급되어 있지도 않고 신청도 되어있지 않아서 그자리에서 다시 주민번호 물어보시고 바로 발급해주더란 말이죠
참....그러고 월급받고 계신다는게....
아님 자원봉사하시는 분이라 그렇게 일하는건지 아님 공무원인데 그딴식으로 일하는건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업무파악도 안되어 있더군요
며칠전 갔을때는 대출처리도 못한데다가 무조건 우겨서 제가 화를 냈던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반납처리도 못하시더군요
/791;미더우시면 CCTV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타지역 도서관 본받으라는 그런 어려운 부탁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발 불쾌하지만 않게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시민이 우선이되는 시립도서관입니다.
권위의식은 집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