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대로 제 기능을 못하네요.
도서검색도 제대로 안되구요.
대여한 도서를 언제 반납할지 미리 알아볼려고 해도 제대로 안되고...
물론 그전에 문자를 주시겠지만 그래도 몇권인지 알아봤음합니다.
잊고 한두권 빼먹을일도 있잖아요.
검색도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여한 도서를 검색으로 언제 반납할지 알아볼까했는데 없는 도서로 나오네요.
누군가가 대여했을때 검색하면 없는 도서로 나오면 없는줄알지 않을까요!
대출중이라든지.. 여튼 제기능을 했음합니다.

또 건의 사항이 있는데요.
도서관이 너무 시끄럽습니다.
아동열람실은 시장같아요.
물론 도서관예의가 없는 아이들도 많겠지만
그런 부분까지 사서샘들께서 관리를 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열람실은 책을 읽고 찾는 곳이지 개인적인 공부를 하는 곳은 아닙니다.
일반열람실은 도서관의 책이 아닌 다른 책을 펴고 공부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학습하는 곳은 따로 있는줄 압니다.
열람실은 제기능을 했으면 합니다.
이야기는 휴게실에서 하면 좋겠죠.
물론 아이들이 많으면 소리가 나기마련이지만
어린이열람실은 너무 시끄럽고
일반열람실은 독서실이고...
도서관예의를 먼저 지켜야겠지만
이런 관리와 예의를 지킬수 있도록 사서샘들께서 조금더 수고를 해 주셨음합니다.
그리고 유아열람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곳은 아닐꺼예요.
아직 글을 잘 모르니 엄마들이 아이를 앉혀두고 책을 큰소리로 읽어주는데
다른분들께 방해가 될련지는 생각안하시는지...
책은 집에 가셔서 읽어주셔도 될듯합니다.

시립도서관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가고싶은 마음이 자꾸만 사라지네요.
누구나 찾아올수 있는 안락하고 편안하고 기분좋은 도서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적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