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석화를 아시나요?
다석화(茶席花)는 한자에서 보듯이 차(茶) 뿐만 아니라 찻자리, 그에 어울리는 다화 꽂꽂이까지를 일컫는데 충무도서관에서 이 모두를 배울 수 있는 다석화 교실을 개강하였답니다.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향긋한 홍차를 마시며 수강생들간 인사를 나누고 첫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시간에는 ''다석화와 차인의 마음가짐''에 대해 배워보았는데요,,
"차를 마시는 것은 소통하는 것이며, 사람간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며, 자신의 격을 높이는 것" 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계속해서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