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책 읽는 여자

살다보면 가끔 뭔가 허무한 기분이 들 때가 가끔 있습니다.
특히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희생이 필요한 순간, 누군가를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숨 쉬고, 누군가를 원망하기 이전에 나를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 앞으로 살아갈 삶을 계획하고, 가치관과 세계관이 바르게 서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통영 책 읽는 여자' 입니다.

3월 첫째주 오전 모임 공지입니다~

작성자 김화수 작성일 2012.03.02. 20:44:37 조회수 758
일시: 2012년 3월 7일 수요일 오전 11시~1시

장소: 통영 시립 도서관(무전동 롯데마트 근처) 4층 문화 강좌실

내용: 통영의 문학, 예술인에 관련된 책을 읽고 서로 소개해주기

김화수-백석/공세나,이은지-이중섭/유윤미,이명희-박경리/
정선실-유치환/곽순정-전혁림/한정빈-김춘수/윤이상-김문진

일단 정해진 건 이렇구요.
다른 예술가가 하고 싶으면 하셔도 되고, 오늘 못오셔서 책을 못정하신 분들은 아무거나 통영 관련된 예술인, 문학인관련된 책 읽고 소개해주셔도 됩니다. 혹시 책을 못읽으셔도 모임 나오셔서 소개해주는 것 들으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각자 선택한 문학예술인과 관련된 장소를 좀 알아오시면 더 좋구요.
그 중에서 몇곳을 골라 기행을 떠나도록 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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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을 떠나는 날짜는 3월 21일입니다.
어딜 가냐에 따라 좀 달라지겠지만 10~11시쯤 출발하여 3~4시쯤 끝날 예정입니다.
현재 7~8분 참여하시겠다고 하셔서 윤미씨와 제가 차량 지원을 할거고, 회비는 2~3만원 정도가 될꺼예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으면 차량을 더 섭외해야하니 꼭 미리 카페 공지에 덧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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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카페( http://cafe.naver.com/booktongyeong )에서 확인해 주시구요.

궁금한 점은 카페매니저에게 쪽지나 메일, 또는 문자나 전화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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