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책관리 꼼꼼하게 해주세요.

작성자 한은혜 작성일 2015.04.17. 17:52:35 조회수 3,326
통영시립도서관에서
3월 28일 ''도시맘의 시골밥상'' 책을 살펴보고 빌려 보고싶어 빌려왔습니다.

도서관에서 볼 때 부터 마지막 부분 여러페이지가 훼손되어 있었지만
(작정하고 그부분은 뜯어낸것으로 보였습니다.)
나중에 의심받을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고 빌려왔습니다.
반납되어진 책들을 확인하고 관리하겠거니,
사서라면 책 상태를 저보다 먼저 알고 있겠지 싶었습니다.


오늘 책을 반납하고 돌아오는 길, 도서관에서 전화가 왔네요.
확인해보니 훼손이 되어있다고,.

저는 대출할 때 부터 그렇게 되어 있었다고,
이제 그럼 대출할 때 일일이 확인하고 보여주고 대출해야겠네요? 물으니
돌아오는 대답이


"그래야 할것 같네요.."


그 전 대출자에게도 전화를 해본답니다.
전화를 일일이 해서 잡겠다고 하셨지요?

작정하고 책을 그렇게 망가뜨린 사람인데
"네 제가 그랬습니다." 하고 말을 할까요?


반납할때 마다 그 많은 책을 일일이 확인하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신다면 반납시 바로 알 수 있지 않나요?


관리도 제대로 안하시고 뒤늦게 전화로 확인하시는 것 보니..


이제 대출할때 훼손된 부분이 있나 없나 보고
사서에게 보이고 대출해야겠어요.



전화를 끊고서 너무 불쾌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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