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책 읽는 여자
살다보면 가끔 뭔가 허무한 기분이 들 때가 가끔 있습니다.
특히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희생이 필요한 순간, 누군가를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숨 쉬고, 누군가를 원망하기 이전에 나를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 앞으로 살아갈 삶을 계획하고, 가치관과 세계관이 바르게 서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통영 책 읽는 여자' 입니다.
12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 모임 공지입니다~!
작성자 김화수
작성일 2012.11.26. 18:33:52 조회수 1,345
일시: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1시
장소: 통영 시립 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
책: 어린왕자(지은이: 생텍쥐베리 / 어떤 출판사도 상관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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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지요.
적어도 중학생은 되어야 무언가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순간 ''어린왕자''가 나에게 어떻게 다가왔는지 함께 모여 이야기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