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영시립충무도서관, 통영시립도서관 휴관일입니다.



학습실이 너무 작습니다.

작성자 강민지 작성일 2015.06.27. 16:52:54 조회수 3,346
도서관이용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사항이지만 통영의 도서관은 너무 열악합니다.
무전동에 거주하고 있어 무전동 도서관을 더 자주가는데
3층 학습실은 늘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통영인구가 얼마인데 몇안되는 책상을 남녀가 모두 쓰다보니 얼마안되서 만석에
2층에 가면 책을 안보고 공부한다는 이유로 늘 쫓겨납니다.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자리가 꽉찼다고 호소하면 1층 아동실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내려가보면 또 자리가 없을 뿐더러 아이들이 시끄럽게 마구 뛰어다니고
아동실을 이용하라는 자체가 좀 어이없었습니다.
다른 세미나 실이나 공간을 활용할 생각은 없는지요?
매번 쫓겨나니 많이 불편합니다.

죽림도서관을 가보니 공간은 마찬가지로 좁고 무전동보다 책상,의자 라던지 시설이 좀 낫긴하지만
너무 외지고 접근성이 안좋네요.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도서관이 이렇게 작아서 되겠나...싶을 정도로 작습니다.

추가로 도서관을 짓거나 확장하거나 하는 계획이 없으시다면
기존 건물내에서 확대운영하는 방안이라도 모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불쾌감없이 도서관 이용을 하고 싶습니다.
쫓겨나는 것도 한두번이지 도서관이용조차 마음대로 못하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앞에 어떤분들도 이와 같은 고충을 글로 올려놓으셨던데...
답변중에
도서관이라는 곳은 개인 공부만을 위한 독서실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라고 하시면서 공공시설의 의미를 언급한 부분이 있어서요.
공공시설이라함은 다수의 사람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이 꼭 열람실을 말하는것은 아니지요. 맞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을 이용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열람실 이용을 원하고 있다면
이 또한 도서관에서 심사숙고하여 고려해 주셔야 하는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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