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영시립충무도서관, 통영시립도서관 휴관일입니다.



통영 책 읽는 여자

살다보면 가끔 뭔가 허무한 기분이 들 때가 가끔 있습니다.
특히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희생이 필요한 순간, 누군가를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숨 쉬고, 누군가를 원망하기 이전에 나를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 앞으로 살아갈 삶을 계획하고, 가치관과 세계관이 바르게 서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통영 책 읽는 여자' 입니다.

8월 20일 월요일 오후 모임 공지입니다~!

작성자 김화수 작성일 2012.08.01. 04:04:48 조회수 836
일시: 2012년 8월 20일 월요일 오후 7시

장소: 통영 시립 도서관 맞은 편 스타라이트 안에서

읽어올 책: 헤밍웨이와 파리의 아내(지은이:폴라 매클레인/출판사:21세기북스)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 로맹가리와 진 세버그의 숨가쁜 사랑(지은이:폴 세르주 카콩/출판사:마음산책)

발제자: 박성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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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에 뜨거운 사랑에 대한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정열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들의 사랑은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남성적이다 못해 마초적인 작가 헤밍웨이의 사랑에 대한 책을 8월의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로맹가리와 진 세버그의 숨가쁜 사랑>은 제가 개인적으로 읽고 싶은 책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함께 읽고, 아님 제가 얘기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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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모임에 대한 후기를 올려야 하는데 끝없이 게으름만 피우고 있습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이 모임을 사랑해주시는 오후 모임 분들의 열정으로 즐거운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맛있는 거 먹으면서 해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달 부턴 아예 장소를 식당으로 정합니다.

인원이 많이 늘어나면 다시 도서관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오후 모임에 참여하실 분들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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